최고의남자로 팬들곁에 다가온 재미교포 트로트가수 애니박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오직 노래에 대한 열정 하나로 가수활동을 펼치고 있는 애니박!
그녀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가수는 아니지만 한인사회에서는 꾀나 유명세를 가지고 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힘겨운 일정속에서 음악활동을 하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한 그녀는 최근 “최고의 남자”를 통해 성인가요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고의남자 로 나래펼치는 재미교포가수

최근 3집 앨범타이틀곡 “최고의남자”(김용임의‘사랑의 밧줄’전미경의‘남자는 속으로운다’등 수많은 힛트고을 발표한 중견 작곡가 김상길의 곡이다)로 관심을 모우고있는 가수 애니박은 어린시절부터 노래에관한한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학창시절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각종노래 경영대회를 휩쓸었으며 KBS가요제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때문에 학생신분으로 트로트가수로 데뷔해 “인천아가씨”라는 노래를 발표하기도했다.



“학창시절 각종가요제에 참가 하면서 당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던 선생님의 눈에뛴 것이 가수가 된계기 였어요,,,
그분을 통해 곡을 받고 가수로 데뷔할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그녀는 가수로 데뷔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미국으로 이민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가수활동은 중단하게 된다.

그 후 그녀는 미국 샌디에이고 유시에스디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등 음악과는 동떨어진 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다 머지않아 그녀는 노래와 함께 하고픈 마음과 노래에 한이 되어 노래를 할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그러던중 작곡가 조운파,이호섭의곡을받아 1999년 2집 앨범을 발표하고 미국의 시애틀,뉴욕, 하와이 등 다향한 무대와 라디오 및 TV 등 한인방송활동 및 SBS 좋은아침에 출연하는등 한인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또한 2003년에는 ‘굿바이 당신”이라는 노래가 큰 인기를 끌면서 미국 한인사회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2005년에 있었던 미국 한인공연때는 트로트 4대천황중 한명인 가수
설운도와 함께 공연하면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미모의 한인교포가수 애니박

오랫동안 성인가요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애니박.
최근 한국에서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세미 트로트형식의 타이틀곡 \"최고의 남자”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고의 남자”는 상처만 남기고 떠난 연인으로 인해 비록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진정으로 사랑했었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애니박의 풍부한 감정표현과 맑고 강한 보이스가 잘 어울리는 노래이다.,

비록, 옛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누구나 공감할만한 애뜻한 감성을 편안한 멜로디 속에 담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트로트 가수로써 거듭나는 과정이 녹록치 않았음에도 꾸준히 성인가요계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지고 있는 가수 애니박.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노래에 대한 거침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꿈이 화려하게 펼쳐지길 기대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