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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8년의 기다림 끝에 세상에 나온 신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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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8-07-14 17:41 조회195,1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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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7월 1일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로 박진영 에게 첫 오디션을 본 지 2567일. 영재로 선정되어 수많은 기대를 모았던 JYP 최 장기 연습생 조권이 장장 8년에 걸친 연습시간을 마치고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과 함께 2AM이란 이름으로 무대에 선다.

그룹 명 2AM은 깨어있는 시간이라면 하루를 돌아보고 그날의 감정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인 새벽 2시가 가진 의미를 담아 감성이 충만한 멤버들이 하루를 돌아보는 감정을 담은듯한 음악 활동을 펼쳐가라는 의미로 프로듀서 박진영 이 직접 붙여 준 이름이다.

자신의 동기인 선예가 ‘원더걸스’의 리더로 한국 최고의 스타가 되고, 또 다른 동기인 G-Soul은 R.Kelly의 지원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8년간 자신을 채찍질한 조권은, 수없이 좌절하면서도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한 3명의 멤버와 함께 2AM 첫 번째 싱글 앨범 ‘이노래’를 준비했다.

JYP의 연습생이라는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가려졌던 연습생들의 눈물과 땀방울을 고스란히 담긴 이번 앨범은, 아시아 최고의 작곡가 박진영 (J.Y.Park ‘The Asiansoul’)이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에 대한 2AM의 열정과 진실된 마음을 200% 담아냈다.

2AM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이노래’에는 박진영 작사,작곡의 타이틀 곡인 ‘이노래’를 비롯하여 ‘아니라기에’, ‘어떡하죠’ 등 3개의 주옥 같은 발라드 곡으로 구성되어 멤버 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 의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타이틀곡 ‘이노래’는 섬세하고 절제된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하는 한편, 호소력 있는 2AM의 보컬을 통해 오랜 연습 기간 동안의 인내와 노력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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