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 어반 스테레오, 화제의 신작 Purple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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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작성일06-04-07 12:09 조회131,8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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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월 첫 번째 데뷔앨범을 발표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2집 앨범이 발매되었다. 3월 9일 발매될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두 번째 앨범 [Purple Drop] 은 1집 [very very nice and short cake] 를 듣던 소녀들이 숙녀가 되어 돌아온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1집이 소녀들을 위한 음악이었다면, 2집은 숙녀들을 위한 음악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이번 음반은, 총 17곡으로 구성되어있다.
1집에 비해서 훨씬 다양해진 악기 편성과 다채로운 편곡으로 무장하고 객원 보컬로 참여한 인원만 6명. 두 번째 트랙인 ‘luv sauce’ 는 세계적인 애시드 재즈밴드 ‘디사운드’의 보컬리스트 ‘시모네’가 객원보컬로 참가해 훌륭한 팝 넘버로 탄생했다.
보라빛 구두가 넘실거리는 거리
‘맛있게 버무려진 샐러드 같은 음악’이 부제였던 1집에 비해, 2집은 ‘Music for stylisy ladies & girls’ 라는 부제를 붙여야 할 것 같다.
유독 부각되는 여성성 때문인데, 허밍 어반 스테레오는 ‘이지린’의 원맨 프로젝트 밴드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음에도, 음악은 온통 여성의 시각에서 쓰여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가요들에서와 같이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이번 앨범 역시 대부분의 곡들이 연애라던지, 일상이라던지, 사랑에 관한 노래이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내용이나 방식만큼은 확연히 다르다.
이것이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돋보이는 점이라 할 수 있는데, 1집에 이어 허밍 어반 스테레오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식 큐트 팝송’을 확고히했다는 점이 그것이다.
지난 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바나나 셰이크’와 ‘샐러드 기념일’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는 ‘스토커’와 ‘하와이언 커플’ 은 누가 들어도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곡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처럼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아니면 누구도 만들 수 없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표 팝송이라는 점에서 이번 2집으로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대중 음악씬에서 더욱 확고하게 포지셔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을 들게 한다. 당연히, 보컬라인과 가사가 딱 맞아 떨어지는 이 곡들은 듣는 순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달콤한 곡들로 강력한 추천곡이 되겠다.
[수록곡 소개]
- 스토커 : 허밍 어반 스테레오표 큐트 팝송! 귀여운 가사와 색소폰이 돋보이는 곡으로, simple life 와 함께 일상성이 부각된다.
- simple life : 일상적인 가사가 빛나는 곡으로, 투 톱 시나에와 허밍 걸의 보컬.
- luv sauce : 세계적인 애시드 재즈 밴드, 디사운드의 보컬 시모네가 객원 보컬로 참여, 디사운드의 곡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팝 넘버
- Hawaian couple : 일본 유학중인 허밍걸이 한국에 귀국했을 때 녹음한 곡으로, 한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감 넘친다. 허밍 특유의 큐티함이 가장 돋보이는 곡으로 타이틀 곡만큼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곡.
- salsa women : 라이브 때마다 선보이던 곡으로 웰메이드 살사. 퍼커션과 생생한 느낌이 사는 보컬이 돋보이는 곡.
- S.P.X : 인스턴트 로맨틱 플로어의 매력적 보이스 Sugar Flow 가 객원 보컬로 참여, 성숙미가 느껴지는 곡.
- Delight Disco : 타이틀 곡 후보로 생각했던 곡. 가장 공들여 만든 곡으로 세련미 넘치는 댄스 넘버.
- abuse girl : 새로 합류한 객원보컬 전지혜가 참여한 곡으로, 하우스 비트와 메탈성이 부각된 곡.
- sakamoto : 1집 ‘casker’처럼 좋아하는 작곡가이자 류이치 사카모토를 위한 오마쥬.
- 찰랑소녀 : 1집 때와 마찬가지로 친구인 ‘코코미’를 위해 ‘cocomi’를 만들었던 것처럼 절친한 친구 찰랑소녀를 위해 만든 곡. 찰랑거리는 보사노바.
- mulder does know : 1집 ‘Scully doesn’t know’ 의 후속편. 실제로 TV 시리즈 ‘X-File’에서 멀더의 성우를 맞았던 이규화씨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주었다. 스컬리 의 연장선상에 놓인 곡으로 보컬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리더 ‘이지린’이 참여해, 2집 앨범 17곡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
1집에 비해서 훨씬 다양해진 악기 편성과 다채로운 편곡으로 무장하고 객원 보컬로 참여한 인원만 6명. 두 번째 트랙인 ‘luv sauce’ 는 세계적인 애시드 재즈밴드 ‘디사운드’의 보컬리스트 ‘시모네’가 객원보컬로 참가해 훌륭한 팝 넘버로 탄생했다.
보라빛 구두가 넘실거리는 거리
‘맛있게 버무려진 샐러드 같은 음악’이 부제였던 1집에 비해, 2집은 ‘Music for stylisy ladies & girls’ 라는 부제를 붙여야 할 것 같다.
유독 부각되는 여성성 때문인데, 허밍 어반 스테레오는 ‘이지린’의 원맨 프로젝트 밴드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음에도, 음악은 온통 여성의 시각에서 쓰여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가요들에서와 같이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이번 앨범 역시 대부분의 곡들이 연애라던지, 일상이라던지, 사랑에 관한 노래이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내용이나 방식만큼은 확연히 다르다.
이것이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돋보이는 점이라 할 수 있는데, 1집에 이어 허밍 어반 스테레오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식 큐트 팝송’을 확고히했다는 점이 그것이다.
지난 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바나나 셰이크’와 ‘샐러드 기념일’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는 ‘스토커’와 ‘하와이언 커플’ 은 누가 들어도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곡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처럼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아니면 누구도 만들 수 없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표 팝송이라는 점에서 이번 2집으로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대중 음악씬에서 더욱 확고하게 포지셔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을 들게 한다. 당연히, 보컬라인과 가사가 딱 맞아 떨어지는 이 곡들은 듣는 순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달콤한 곡들로 강력한 추천곡이 되겠다.
[수록곡 소개]
- 스토커 : 허밍 어반 스테레오표 큐트 팝송! 귀여운 가사와 색소폰이 돋보이는 곡으로, simple life 와 함께 일상성이 부각된다.
- simple life : 일상적인 가사가 빛나는 곡으로, 투 톱 시나에와 허밍 걸의 보컬.
- luv sauce : 세계적인 애시드 재즈 밴드, 디사운드의 보컬 시모네가 객원 보컬로 참여, 디사운드의 곡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팝 넘버
- Hawaian couple : 일본 유학중인 허밍걸이 한국에 귀국했을 때 녹음한 곡으로, 한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감 넘친다. 허밍 특유의 큐티함이 가장 돋보이는 곡으로 타이틀 곡만큼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곡.
- salsa women : 라이브 때마다 선보이던 곡으로 웰메이드 살사. 퍼커션과 생생한 느낌이 사는 보컬이 돋보이는 곡.
- S.P.X : 인스턴트 로맨틱 플로어의 매력적 보이스 Sugar Flow 가 객원 보컬로 참여, 성숙미가 느껴지는 곡.
- Delight Disco : 타이틀 곡 후보로 생각했던 곡. 가장 공들여 만든 곡으로 세련미 넘치는 댄스 넘버.
- abuse girl : 새로 합류한 객원보컬 전지혜가 참여한 곡으로, 하우스 비트와 메탈성이 부각된 곡.
- sakamoto : 1집 ‘casker’처럼 좋아하는 작곡가이자 류이치 사카모토를 위한 오마쥬.
- 찰랑소녀 : 1집 때와 마찬가지로 친구인 ‘코코미’를 위해 ‘cocomi’를 만들었던 것처럼 절친한 친구 찰랑소녀를 위해 만든 곡. 찰랑거리는 보사노바.
- mulder does know : 1집 ‘Scully doesn’t know’ 의 후속편. 실제로 TV 시리즈 ‘X-File’에서 멀더의 성우를 맞았던 이규화씨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주었다. 스컬리 의 연장선상에 놓인 곡으로 보컬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리더 ‘이지린’이 참여해, 2집 앨범 17곡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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