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운동으로 활동 범위 넓히는 가수 진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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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작성일24-11-12 10:22 조회2,1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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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孝) 운동으로 활동 범위 넓히는 가수 진요근
세계효운동본부와 GMAEA의 MOU체결
세계효운동본부가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GMAEA)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세계효운동본부의 설립자이자 이사장인 가수 진요근이 최근 밝혔다.
GMAEA(총재 이의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4 글로벌최강명인대상 시상식과 국제의료미용학술포럼 및 GMAEA 창립 10주년 기념 교류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에선 특히 국제문화교류패션갈라쇼 등이 함께 열리는데 한국과 일본, 중국 등지에서 참가한 100여명의 모델들이 한복과 기모노, 치파오 등 나라별 전통 복장 쇼와 웨딩드레스 쇼를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또 20여 개국 미녀들이 참가, 열띤 경쟁을 벌이는 미스하모니월드대회도 열릴 예정이며 ‘땡벌’의 강진, ‘불효’의 진요근, ‘평행선’의 문희옥 등 트로트가수들과 신예 걸그룹 쓰리피스, ‘비행기’를 부른 이사벨라,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 등 10여명의 가수와 공연 팀들의 환상적인 축하 무대도 마련된다.
진효근은 지난 2009년 “21세기 국가경쟁력을 위해 효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한민족의 효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꽃피우고자 합니다”라는 목표아래 세계효운동본부를 설립해 이 단체를 이끌어왔다.
암으로 죽을 고비 넘기고도 효 운동 펼쳐
세계효운동본부를 설립한 이후 효의 실천과 효를 바탕으로 한 국민정서 함양에 앞장선 공로로 대한민국 전문리더 대상 등을 수상한 진요근 이사장은 지난 30여 년 간 어르신들을 위해 3백회 이상의 효 위문 공연을 열기도 했다.
충남 공주 출신으로 온갖 직업을 전전하다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진요근은 1991년 ‘불효’를 히트시키며 빛을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아버지가 급작스레 돌아가시고 어머니의 병환 때문에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어머니가 사시던 대전으로 내려갔다.
3개월밖에 못 사신다던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한 진요근의 효심 덕택인지 어머니는 그 후 10년을 더 사셨다. 10년 동안 어머니를 정성으로 모신 덕택에 효자가수로 유명해졌다.
돌아가신 어머니는 후에 진요근의 꿈에 나타나 숫자 여섯 개를 가르쳐주셨다. 로또복권을 사라는 꿈속 어머니의 말씀으로 믿고 구입했더니 2등에 당첨됐다. 큰돈은 아니었지만 그 돈을 밑천으로 세계효운동본부를 설립해 전국을 돌며 독거노인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2016년 대장암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시 일어선 진요근은 ‘덤’, ‘울리지 말아요’ 등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재개하는 한편 효 운동에 적극 나섰다. 세계효운동본부를 통해 ‘아시아 효 가요제’ 등을 개최하며 효 정신문화를 세계로 수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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