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대한민국 평생가수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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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작성일23-12-22 12:35 조회42,2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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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대한민국 평생가수대상 수상
제57회 가수의 날 기념 시상식과 축하공연
12월 13일 가수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가수들의 큰잔치 한마당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제57회 가수의 날을 맞아 (사)한예총 한국가수협회(회장 윤천금)는 13일 오후 부천시 오정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가수의 날 기념 시상식과 축하공연을 열었다.
MC겸 가수 조영구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상철 박진도 서지오 박구윤 소명 이진관 현당이 대한민국 7대 가수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재기에 성공한 허윤정을 비롯해 닥터리 민지 이가연 박복임 이강래는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을 받았다.
‘별이 빛나는 밤에’ ‘장밋빛 스카프’ 등의 명곡을 남긴 원로가수 윤항기에게는 헌정패가 수여됐다. ‘땡벌’과 ‘막걸리 한잔’ 등을 부른 강진은 대한민국 평생가수대상을 수상했다. ‘내일이 찾아와도’를 히트시킨 위일청은 대한민국 포크싱어 대상을 받았다.
임부희 조영구 이나키시노 김경숙의 네 가수는 한국대중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또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하온과 손빈아는 대한민국 베스트 라이브상을 받았다.
지난 한 해 동안 왕성한 방송활동을 펼친 가수들에게 수여하는 베스트방송가요대상은 금혜연(벼랑 끝 사랑) 홍희용(마지막 눈물) 황순임(대명항) 문소희(부귀영화) 금나라(세월아 너만 가거라) 김나해(사랑의 상처)에게 돌아갔다.
서지오 소명 현당은 7대 가수상 수상
한국전통가요사랑뿌리회 박희라 회장을 비롯해 원로가수 백낙천 전국배호협회예술단 하윤단장 이은민은 한국대중가요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이부영(그런 사랑 해봐요) 보라(아싸) 박우배(진도연가) 임수정(그여자) 황진영(코리안 마도로스)은 대한민국특별공로대상을 받았다.
‘마산항’을 부르며 화려하게 대뷔한 배우 출신 양지호를 비롯해 최양심 장형식 이의재 서희 김제일 김용식은 가수의 날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진짜’를 부른 강민과 ‘내 고향 안동’을 노래한 권오탁은 가수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KBS라디오 김태성PD와 광주MBC 류권형PD는 대한민국방송인대상을 받았다.
노화숙 대전문화예술단장 김명화 안상래는 사회봉사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사랑이 우네’를 부른 오대산과 ‘차라리 꿈이라면’을 부른 박기호(해성)에게는 2023 올해의 가요인상이 돌아갔다.
올해 데뷔한 신인가수들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인기가수상은 문경호(친구야) 별빛(옷 한 벌) 채리나(우리 영감) 시원이(아서라)에게 돌아갔다. 또 조환 강운 금방울 박소연 고나은 꽃비 박소연은 신인가수상을 받았다. 하윤정 진중 김동일은 모범가수상을 받았다.
그 외에 김병걸(가요작가상) 조태복(그룹사운드대상) 김지평(작사대상) 박현우(작곡대상) 왕준기(편곡대상) 강성명 석광인(기자상) 등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과 축하공연은 ‘조영구의 전국가요 스타쇼’(서지산 연출)를 통해 녹화돼 새해 1월 8일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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