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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의 ‘불타는 금요일 밤’에 맞춰 춤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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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트코리아
작성일26-06-17 16:05 조회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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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의 불타는 금요일 밤에 맞춰 춤을 즐겨요

남성들이 좋아하는 디스코 리듬의 곡

신나게 춤을 추며 디스코를 노래하는 여가수가 오랜만에 나타났다. 춤추기 좋은 디스코 불타는 금요일 밤’(김충식 작사·작곡)이란 노래를 부른 주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주나는 지난 2022년 봄 발표한 이후 줄기차게 흥을 돋우는 코러스와 남성의 추임새까지 가미된 이 노래만 부르고 다닌다. 이미 발표한 다른 곡들도 있지만 어떤 곡보다 청중들의 반응이 좋기 때문이다.

 

눈물을 짜내는 실연의 노래나, 빨리 가버리는 세월 탓을 하는 노래 보다 모두 잊고 즐겁게 춤을 추며 사랑을 느껴보자는 내용이 훨씬 즐겁고 생산적인 느낌을 준다.

 

주나는 불타는 금요일 밤을 발표하며 마침표 사랑’(김충식 작사·작곡)이란 노래를 함께 내놓았다. 많은 남성 팬들이 불타는 금요일 밤을 좋아하는 데 비해 여성 팬들은 마침표 사랑을 무척 좋아한단다.

 

어여쁜 여가수가 함께 춤을 추며 즐기자고 하니 남성 팬들은 당연히 불타는 금요일 밤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마침표 사랑은 돈 많고 잘났다고 으스대지 말고 갈 테면 가라고 남자에게 큰소리를 치는 내용이니 여성 팬들이 공감하며 좋아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좋아하는 팬들이 훨씬 많으니 불타는 금요일 밤위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 팬들은 마침표 사랑을 좋아해

주나는 경북 안동의 한 농가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정양. 어릴 때부터 노래를 무척 좋아하고 잘 부르는 편이었다. 외가 쪽으로 목청이 좋고 노래를 잘 부르는 친척들이 많다고 한다.

 

학창 시절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 나훈아의 고향역등을 즐겨 부르곤 했다.

 

학교를 마치고 대구에 있는 회사에 취업했다. 그 회사에 1년 정도 다니다가 1980년대 중반 경기도 안산으로 이주해 반월공단에 있는 한 회사로 직장을 옮겼다.

 

2005년쯤 안산의 불교 신자들과 함께 노래 봉사를 시작했다. 줄곧 남몰래 가수의 꿈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나설 기회를 찾기 어려웠던 참에 봉사 활동이라도 노래를 부를 수 있으니 물 만난 물고기처럼 열심히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등을 쫓아다녔다.

 

봉사 활동을 펼치던 중 음향 사업을 하는 작곡가 김기섭 선생이 권유해 2019년 가을 빈방’(전해주 작사·김기섭 작곡)을 발표했다. 경쾌한 세미트로트였는데 이듬해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홍보를 전혀 하질 못했다.

 

우연한 기회에 작곡가 송결 선생이 이끄는 안산의 아카데미합창단에 합류해 뒤늦게 노래를 제대로 배웠다. ‘빈방을 부르면서도 정식으로 노래 공부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송결 선생에게 많이 배웠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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