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선, 성인가요의 다음세대를 이끌 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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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작성일10-07-12 06:50 조회350,6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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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가슴에 품고 방가지꽃 아름답게 피우며
변하지 않는 젊음 그대로 보여주는 독도야
너는 이제 외롭지 않으니라..." (타이틀곡 '독도의 찬가' 중)
우리 민족의 한과 역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외로운 섬 독도.
지금도 이웃 일본의 도발과 야욕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에 독도는 우리에게 더욱 더 소중하고 애닲은 땅이기도 하다.
우리땅 독도의 아름다움과 애정을 담은 '독도의 찬가‘로 화제를 모은 신인가수
조민선이 데뷔곡 ‘스치듯 한번만’을 발표하며 가요계의 새 바람을 몰고 왔다.
화제의 노래 ‘스치듯 한번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인공은 신인가수 조민선.
불과 15살 (96년생)의 나이, 아직 앳된 모습이 가시지 않은 사춘기의 소녀가수이지만, 그녀는 이미 배호 가요제를 비롯, 크고작은 가요제와 경연대회에서 상을 수상하며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은 장본인이며, 성인 가요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가진 욕심 많은 신세대이기도 하다.
유치원 때부터 무대에 선 노래 신동
그녀가 처음 음악에 눈을 뜬 것은 유치원 무렵이었다고.
어려운 기성 가요들을 정확한 음정으로 따라하는 모습을 우연히 발견한 부모님에 의해 가수 조민선은 초등학교 3학년 무렵부터 일찌감치 음악수업을 받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는 물론 각종 댄스와 드럼, 기타까지 탁월한 실력을 쌓게 된 그녀는 초등학교 때부터 크고 작은 경연대회에 입상하며 주목을 받게 된다.
“…저희 할머니하고 아버지도 젊으셨을 때 꿈이 가수였다고 하시더라고요.
할머니하고 아버지 몫까지 열심히 하려다보니 제가 욕심이 많아진 것 같아요(웃음)…”
'숨겨진 진주' 조민선이 빛을 보게 된 것은 다름아닌 트롯신동 김용빈을 발굴했던 중견작곡가 임정호에 의해서였다.
마침 시인 손기복과 의기투합, 독도에 대한 노래를 짓게 되면서, 이 노래를 부를 새로운 얼굴을 찾던 작곡가 임정호는 우연히 배호가요제에 입상한 어린 조민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1년에 가까운 준비기간을 거쳐, 가수 조민선은 불과 열 다섯 살의 어린 나이에
화제의 노래 ‘독도의 찬가’를 비롯, 자신의 정식 데뷔곡 ‘스치듯 한번만’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수채화 빛 감성이 살아있는 포크송 ‘스치듯 한번만’
타이틀곡 '스치듯 한번만'은 잔잔한 컨츄리 풍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포크송.
떠나간 연인을 향해, 그저 한번 돌아봐주기만을 바라는 애틋하고 간절한 그리움이 따스하고 목가적인 멜로디에 담겨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서정적인 작풍으로 유명한 작사가 김수정의 감각적인 노랫말은 사랑의 상처를 간직한 모든 이들에게 애잔한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소녀가수 조민선의 눈물을 머금은 듯한 청명한 보이스 - 마치 사춘기 소녀의 일기장 한 페이지처럼 수채화 빛의 맑고 순수한 감성은 단연 곡의 백미.
타이틀곡과 함께 발표되면서 화제를 모은 '독도의 찬가'는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과 한없는 애정을 노래하는 록 디스코 리듬의 트로트 곡. 불자 시인이자 독도운동가로 유명한 손기복 시인의 유려한 노랫말과 중견 작곡가 임정호 특유의 센스 넘치는 멜로디가 부를수록 맴도는 강한 흡인력을 담고 있다.
독도가 가진 천혜의 아름다움, 그리고 한민족의 얼과 아픈 역사가 서려있는 독도에 대한 끝없는 애정을 담은 노랫말은 한국인이라면 누구에게나 깊은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소녀 가수 조민선의 순수하면서도 당찬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새롭게 리메이크된 신형원 원곡의 '개똥벌레'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곡.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와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감성은 향후 대형가수로 성장할 그녀의 가능성을 엿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노래이다.
당찬 신세대 가수
최근 방송전파를 타기 시작한 소녀가수 조민선의 데뷔곡 ‘스치듯 한번만’은 요즘 성인가요에서 쉽게 찾기 힘든 순수한 감성을 가요팬들에게 전하며 방송가의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화제의 신곡 '독도의 찬가'는 곧 영어와 중국어로 함께 번역되어 향후 그녀는 '우리땅 독도'를 알리는 '독도지킴이'로 앞장 설 예정이기도 하다.
"...데뷔 앨범부터 한꺼번에 두 곡의 좋은 노래들을 부르게 되어 부담되요(웃음). 하지만 제 노래가 노래 들으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불러보겠습니다.
앞으로 트로트는 물론 어떤 음악이건 열심히 해보려고요.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민선이가 되겠습니다(웃음)..."
'첫 녹음하기 전날 너무 떨려서 잠도 못 잤다'며 너스레를 부리는 모습이 영락없는 사춘기 소녀같은 가수 조민선. 하지만, 인터뷰 내내 신인가수들이 으레 느껴지는 긴장감보다는 새로운 무대의 도전을 앞둔 설레임과 신세대 특유의 당찬 욕심이 전해졌다.
즐길 줄 아는 신세대 조민선의 활약이 기대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트로트 꿈나무 조민선 프로필
출생지 : 서울
특기 : 방송댄스 / 노래/ 글쓰기(작사) / 드럼 / 기타
학력 : 서울 정원 여자중학교 2학년 재학 중
주요 경력
2008년 6월 광진구 댄스스포츠연합회 주최 댄스대회
방송안무 성인부문 2위 수상
2008년 10월 서대문 유스 페스티벌 경연대회
초등부 대중음악 우수상 수상
2008년 11월 배호추모가요제 및 신인가수 선발대회
청소년부 우수상 수상
2008년 11월 광진연합회장배 댄스대회 2위 수상
2009년 9월 (사)한국연예예술신문사 주최
2009 한가위 대축제 가요제 청소년부 대상 수상
2009년 11월 배호추모가요제 및 신인가수 선발대회 대상 수상
2010년 6월 데뷔앨범 [독도의 찬가] (손기복 사/임정호 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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