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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천재가수, 더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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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5-04 14:09 조회64,0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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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천재가수가 탄생했다.

이름은 \'더 필름\'(The Film). 눈을 감으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떠오르는 음악을 하고 싶어서 붙인 이름이다. 본명은 황경석(25).

요즘 레코드 가게에서는 \"필름 있어요?\"라고 묻는 손님들이 부쩍 늘었다.
레코드 가게 주인이나 점원은 \"필름은 없고 배터리만 있어요\"라고 대답한다.

가수 \'필름\'을 묻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 필름은 기사 한 줄, 라디오나 TV 출연, 그 흔한 뮤직 비디오 하나 없이 10일만에 각종 앨범차트 40위권, 인터넷 차트 10위권까지 진입하는 등 알음알음 모인 팬들의 힘으로 벌써부터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대명중 재학시절부터 피아노를 치면서 곡을 쓰기 시작했다. 처음엔 취미로 시작한 음악에 점점 욕심이 생겼다.

한양대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한 그는 2001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가 음반 기획사에 보낸 데모 테입에는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이 15곡이나 들어있었으니 아예 앨범을 통째로 만들어서 보낸 것이나 다름 없었다.

데뷔 앨범도 그가 12곡 전곡을 프로듀스, 세션, 노래까지 맡아 천부적인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미디엄 템포의 타이틀곡 \'괜찮아\'는 42번이나 반복되는 \'괜찮아\'라는 특이한 사운드가 귀를 간지럽히는 중독스러운 곡.

앨범 출시 한 달 전에 인터넷 스트리밍 싸이트에 전곡의 음원을 올려놓았는데 3000회의 컬러링이 다운로드 되고, 노래방에 음악이 실리는 등 일찌감치 호응을 얻었다.

가수로서보다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싶은만큼 방송활동도 음악을 보여주는 라이브 위주로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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