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콤비! 다이나믹 듀오가 선사하는 힙합의 다이너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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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작성일05-10-27 15:37 조회103,1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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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힙합 콤비! 다이나믹 듀오가 두번째 음반 \'Double dynamite\'로 팬들곁에 돌아왔다.
중학교 시절부터 단짝 음악친구였던 이들은 지난 2000년 래퍼 \'커빈\'과 함께 \'CB Mass\'를 결성, 세 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나침반\', \'휘파람\' 등의 명곡들을 히트시키면서 당시만 해도 언더그라운드에 머물렀던 힙합 음악을 대중적인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었다.
이후 지난해 CB Mass의 해체와 함께 두 사람은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하여 2004년 첫 앨범 [택시 드라이버]를 발표하면서, \'Ring My Bell\', \'불면증\' 등을 히트시켰고 이 음반은 2004년 최다 판매 힙합음반으로 기록되었다.
1집의 성공을 바탕으로 힙합팬들의 기대 속에 제작된 2집 \'Double Bynamite\'는 오랜 친구이자 컴비인 두 MC의 시선을 통해 세상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재치있는 가사와 특유의 래핑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앨범 \'Double dynamite\'는 총 17곡의 신곡과 스킷으로 구성된 트랙 이외에도, 개코가 직접 도안한 아트워크와 최자가 작성한 각 트랙의 세부 설명, 제조공정(?)이 기록된 \'제품 설명서\'가 수록되어 앨범 감상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2집 앨범의 발매를 기념하는 \"Double Dynamite Tour\"를 열 예정이다. 1집 활동 당시 세 차례의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던 다이나믹 듀오 답게 이번 공연 역시 재미와 열정이 가득한 무대가 기대된다.
일시. 12.3~4 (서울) 섬유센터 이벤트홀 / 12.10 (대구) EXCO
12.17 (부산) 그랜드 호텔
끝으로 이들의 재치, 그리고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앨범 \'더블 다이너마이트\'의 소개글 한 마디-
먼저 다이나믹 듀오 2집 앨범 “더블 다이나마이트”를 구매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본 앨범은 13개가 넘는 신곡들과 몇 개의 아기자기한 스킷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곡은 5년 이상 축적된 다이나믹 듀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그 속에는 25년간 서울 하늘 아래 살면서 형성된 문화적 취향과 정치적, 사회적인 가치관이 직간접적으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본 앨범에는 1년 이상의 제작기간이 소요 되었고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29인과 7인의 최첨단 기술력을 가진 엔지니어가 투입되었습니다. 이렇듯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신보는 개코의 가장 다이나믹듀오적인 그림들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다이나믹 듀오의 1년이 고스란히 담긴 이 앨범이 여러분의 귀와 영혼을 조금이라도 달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Double Dynamite Operation Manual
트랙 리스트
1. 고백 (go back)
20 대 후반 청년에서 어른으로 변하는 제 2의 사춘기를 맞은 다이나믹듀오 두 멤버의 착잡한 마음을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구어체로 표현한 곡.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따스한 느낌의 곡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2. 합죽이가 됩시다 합! (Stop)
잔소리’ 라는 주제로 요즘 젊은이들의 구겨진 모습을 위트있게 표현하는 개코의 랩과, 내 스타일대로 살 거니 잔소리는 그만하라는 최자의 랩이 어우러진 비판과 변명이 공존하는 재미있는 형식의 곡.
3. 덩덕쿵 (retire)
헛소문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쇼비즈니스 세계에 대한 다이나믹듀오의 솔직한 심정을 담고 있다. 독일의 힙합팀인 Massive Tone 의 피처링 버전과 함께 언더그라운드에서 주목받는 MC 인 P-type, The Quiett 와의 협연으로 또다른 버전의 ‘덩덕쿵’ 을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하였다.
4. 아무도 모르게 (what’s going on)
강한 비트에 슬픈 멜로디가 담겨진 곡으로, 부적절한 관계 속에서 고뇌하는 남성의 심리를 묘사했다.
5. Let’s go
이들이 CBMASS 를 결성하기 전에 속해있던 그룹 kod 의 멤버인 z.a.son 이 작곡하고, 또다른 kod 의 멤버인 sixpoint 가 랩피처링에 참여한 곡. 게으름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사와 역동적인 비트가 어우러져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곡이다.
6. It’s alright
이미 세 장의 앨범에서 호흡을 맞춰온 브라운아이드소울과 리쌍의 개리가 함께한 곡. 세상의 어둡고 외로운 면을 이야기하고, 이에 대한 위로를 전한다.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코러스가 따뜻하다.
7. 시큰둥 (funk the world)
앨범에서 가장 펑키한 느낌의 곡. 이적의 강한 보컬과 자꾸만 힘내라고 소리지르는 11세 랩퍼 David 의 목소리가 일상의 지루함을 잊게 한다.
8. 너나 잘하세요 (f*** you)
제목 만큼이나 논란의 소지가 있는 재미있는 곡. 인터넷 갱스터들에 대한 비판을 다소 신랄하게 내뱉고 있다. Movement Crew 로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드렁큰타이거의 tiger JK와 부가킹즈의 Juvie Train 이 독소같은 랩을 내뿜고 있으며, 최자와 개코는 새로운 스타일의 랩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9. Circus
15세 랩퍼인 도끼가 비트를 만들었다. 힙합세계에 입문하는 도끼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날카로운 조언을 해주고 있다. 다이나믹듀오와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노홍철의 재치있는 애드립으로 힙합신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하는 진지한 대화 사이에 코믹함을 더했다.
10. Love is
윤미래(T)와 신인 권기범의 보컬로 달콤한 느낌을 더하는 솔직한 사랑 노래.
11. 파도 (I know)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무기력함을 깨달아가는 자신들에 대한 우울한 감정을 표현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주목받는 MC 인 팔로알토와의 참여로 발매 전부터 매니아들사이에서 화제가 된 곡. 이적의 <지구 위에서> 라는 곡을 샘플링하였다.
12. 그림자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한 남성의 지나친 집착을 표현한 곡. 남자와 여자 사이에 오가는 대화가 긴장감을 준다.
13. 나쁜 소식 (bad news is coming)
지구 어딘가에서 항상 일어나고 있는 나쁜 소식 (bad news) 들을 들으면서 그냥 소식으로만 접하지 말고 마음가짐이라도 바꾸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블루스 스타일의 곡으로 힘있는 BMK 의 보컬이 풍성한 느낌을 더한다.
중학교 시절부터 단짝 음악친구였던 이들은 지난 2000년 래퍼 \'커빈\'과 함께 \'CB Mass\'를 결성, 세 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나침반\', \'휘파람\' 등의 명곡들을 히트시키면서 당시만 해도 언더그라운드에 머물렀던 힙합 음악을 대중적인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었다.
이후 지난해 CB Mass의 해체와 함께 두 사람은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하여 2004년 첫 앨범 [택시 드라이버]를 발표하면서, \'Ring My Bell\', \'불면증\' 등을 히트시켰고 이 음반은 2004년 최다 판매 힙합음반으로 기록되었다.
1집의 성공을 바탕으로 힙합팬들의 기대 속에 제작된 2집 \'Double Bynamite\'는 오랜 친구이자 컴비인 두 MC의 시선을 통해 세상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재치있는 가사와 특유의 래핑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앨범 \'Double dynamite\'는 총 17곡의 신곡과 스킷으로 구성된 트랙 이외에도, 개코가 직접 도안한 아트워크와 최자가 작성한 각 트랙의 세부 설명, 제조공정(?)이 기록된 \'제품 설명서\'가 수록되어 앨범 감상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2집 앨범의 발매를 기념하는 \"Double Dynamite Tour\"를 열 예정이다. 1집 활동 당시 세 차례의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던 다이나믹 듀오 답게 이번 공연 역시 재미와 열정이 가득한 무대가 기대된다.
일시. 12.3~4 (서울) 섬유센터 이벤트홀 / 12.10 (대구) EXCO
12.17 (부산) 그랜드 호텔
끝으로 이들의 재치, 그리고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앨범 \'더블 다이너마이트\'의 소개글 한 마디-
먼저 다이나믹 듀오 2집 앨범 “더블 다이나마이트”를 구매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본 앨범은 13개가 넘는 신곡들과 몇 개의 아기자기한 스킷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곡은 5년 이상 축적된 다이나믹 듀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그 속에는 25년간 서울 하늘 아래 살면서 형성된 문화적 취향과 정치적, 사회적인 가치관이 직간접적으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본 앨범에는 1년 이상의 제작기간이 소요 되었고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29인과 7인의 최첨단 기술력을 가진 엔지니어가 투입되었습니다. 이렇듯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신보는 개코의 가장 다이나믹듀오적인 그림들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다이나믹 듀오의 1년이 고스란히 담긴 이 앨범이 여러분의 귀와 영혼을 조금이라도 달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Double Dynamite Operation Manual
트랙 리스트
1. 고백 (go back)
20 대 후반 청년에서 어른으로 변하는 제 2의 사춘기를 맞은 다이나믹듀오 두 멤버의 착잡한 마음을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구어체로 표현한 곡.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따스한 느낌의 곡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2. 합죽이가 됩시다 합! (Stop)
잔소리’ 라는 주제로 요즘 젊은이들의 구겨진 모습을 위트있게 표현하는 개코의 랩과, 내 스타일대로 살 거니 잔소리는 그만하라는 최자의 랩이 어우러진 비판과 변명이 공존하는 재미있는 형식의 곡.
3. 덩덕쿵 (retire)
헛소문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쇼비즈니스 세계에 대한 다이나믹듀오의 솔직한 심정을 담고 있다. 독일의 힙합팀인 Massive Tone 의 피처링 버전과 함께 언더그라운드에서 주목받는 MC 인 P-type, The Quiett 와의 협연으로 또다른 버전의 ‘덩덕쿵’ 을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하였다.
4. 아무도 모르게 (what’s going on)
강한 비트에 슬픈 멜로디가 담겨진 곡으로, 부적절한 관계 속에서 고뇌하는 남성의 심리를 묘사했다.
5. Let’s go
이들이 CBMASS 를 결성하기 전에 속해있던 그룹 kod 의 멤버인 z.a.son 이 작곡하고, 또다른 kod 의 멤버인 sixpoint 가 랩피처링에 참여한 곡. 게으름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사와 역동적인 비트가 어우러져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곡이다.
6. It’s alright
이미 세 장의 앨범에서 호흡을 맞춰온 브라운아이드소울과 리쌍의 개리가 함께한 곡. 세상의 어둡고 외로운 면을 이야기하고, 이에 대한 위로를 전한다.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코러스가 따뜻하다.
7. 시큰둥 (funk the world)
앨범에서 가장 펑키한 느낌의 곡. 이적의 강한 보컬과 자꾸만 힘내라고 소리지르는 11세 랩퍼 David 의 목소리가 일상의 지루함을 잊게 한다.
8. 너나 잘하세요 (f*** you)
제목 만큼이나 논란의 소지가 있는 재미있는 곡. 인터넷 갱스터들에 대한 비판을 다소 신랄하게 내뱉고 있다. Movement Crew 로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드렁큰타이거의 tiger JK와 부가킹즈의 Juvie Train 이 독소같은 랩을 내뿜고 있으며, 최자와 개코는 새로운 스타일의 랩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9. Circus
15세 랩퍼인 도끼가 비트를 만들었다. 힙합세계에 입문하는 도끼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날카로운 조언을 해주고 있다. 다이나믹듀오와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노홍철의 재치있는 애드립으로 힙합신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하는 진지한 대화 사이에 코믹함을 더했다.
10. Love is
윤미래(T)와 신인 권기범의 보컬로 달콤한 느낌을 더하는 솔직한 사랑 노래.
11. 파도 (I know)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무기력함을 깨달아가는 자신들에 대한 우울한 감정을 표현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주목받는 MC 인 팔로알토와의 참여로 발매 전부터 매니아들사이에서 화제가 된 곡. 이적의 <지구 위에서> 라는 곡을 샘플링하였다.
12. 그림자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한 남성의 지나친 집착을 표현한 곡. 남자와 여자 사이에 오가는 대화가 긴장감을 준다.
13. 나쁜 소식 (bad news is coming)
지구 어딘가에서 항상 일어나고 있는 나쁜 소식 (bad news) 들을 들으면서 그냥 소식으로만 접하지 말고 마음가짐이라도 바꾸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블루스 스타일의 곡으로 힘있는 BMK 의 보컬이 풍성한 느낌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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