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수, 새해엔 "끌리는 가수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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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작성일21-01-21 14:45 조회223,8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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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수, 새해엔 “끌리는 가수 되고파”
2020년 동아방송예술대 2학기 복학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 신축년에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언제나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인간 비타민’ 설하수가 2020년을 마감하며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렸다.
“며칠 전 종강했어요. 2월 말까지 제 시간이 많지만 할 일이 많아요. 호호.”
2020년 상반기를 송두리째 날려버린 설하수는 하반기도 그렇게 보낼 수 없다면서 휴학했던 동아방송예술대학 방송연예과(K-팝 전공)에 복학해 2학년 2학기 수업을 받았다.
종강 직전 학과 공연장에서 학생들의 무대공연을 촬영해 영상으로 춤과 노래를 평가하는 시험을 치렀다고 한다. 설하수는 K-팝 곡으로 있지의 ‘낫 샤이’, 트로트로 한명숙의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공연했다.
좋은 성적을 받겠느냐는 질문에 상대 평가여서 알 수 없다고 한다. 두 곡 모두 신나는 댄스곡이어서 댄스 퍼포먼스가 성적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설하수는 2020년 한 해가 못내 아쉽다. 3월부터 신곡 ‘그 남자’(설운도 작사 작곡)를 부르겠다고 준비를 하며 잔뜩 기대를 걸었는데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공연 활동이 중단되고 말았다.
노래 연습과 테니스로 체력 키운다
‘그 남자’는 댄스곡이면서도 데뷔 이후 사랑을 받아온 ‘주거니 받거니’와 ‘부킹’과는 내용이 전혀 다른 실연의 노래. 자신을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 놓고 떠나버린 남자를 원망하는 슬픈 분위기의 곡이다.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고 여러 나라에서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국내에서 팬데믹 현상이 상반기에 끝날지 아니면 연말까지 계속될지 예상하기 어려워졌다. 설하수도 2021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그래서 우선 노래 연습에 집중하기로 했다. 복학하느라 중단했던 보컬 레슨을 다시 받기로 했다. 1주일에 3일 작곡가 송결 선생에게 레슨을 계속 받으러 다니면서 가창력을 연마한다는 계획이다.
노래 연습 다음에 꼭 실천하기로 결심한 일은 체력과 몸매 관리를 위해 반드시 테니스를 배우겠다는 계획이다. 다닐만한 가까운 테니스 학원을 이미 물색해놓았다.
설하수는 2020년 12월 말 심리학박사 이민규 교수의 저서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를 읽기 시작했다. 다 아는 내용이지만 평소 잊고 있던 사실들과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비결을 일깨워주는 내용이어서 수시로 찾아서 읽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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