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연총 가수협회 제22대 윤천금 회장 재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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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작성일24-02-29 16:07 조회42,2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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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연총 가수협회 제22대 윤천금 회장 재신임
“가수들의 활동 무대 확충에 앞장서겠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변변한 행사 한번 제대로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지난 4년 동안 펼치지 못한 협회의 각종 행사와 활동을 두 배로 펼친다는 각오로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후배 동료 가수 여러분이 마음껏 노래할 수 있는 무대와 마당이 많이 늘어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월 2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제63차 정기총회 임원 선거에서 신임 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해 제22대 회장으로 재신임을 받은 윤천금 회장의 소감이다.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김지평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윤천금 회장은 앞으로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산적한 가요계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매년 가수의 날 시상식과 각종 가요제를 통해 신인가수의 등용문에도 참여하고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에 힘써온 윤 회장은 이번 재신임으로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줄어들었던 회원 참여 공연과 세미나를 통한 후원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또 회원들의 화합과 친선도모를 위해 다양한 활동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방송 ‘윤천금의 가요여행’도 진행
윤천금 회장은 지난 1980년 ‘TBC 신인가요제’에 나가 참가 곡 ‘그 한마디만’(장욱조 작사·곡)을 불러 금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특히 그 해 말 TBC 연말 방송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5년여에 걸친 밤무대 무명가수 생활을 청산했다.
1981년 지구레코드와 전속계약을 맺고 ‘약속’(조영남 작사·임석호 작곡), 1982년 ‘두 마음’(장욱조 작사·곡)을 발표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후 경포대 해변에 카페 윌(WILL)을 개업해 운영하면서 강릉시를 무대로 활동을 펼쳤다.
카페를 운영하며 노래교실에서 노래를 가르치고 강릉의 향토가수로 활동을 벌인 것. 2001년의 ‘바람’에 이어 2004년 발표한 ‘천사 같은 아내’(이창진 작사·박성훈 작곡)와 2007년 발표한 ‘연가’(김동찬 작사·김수환 작곡)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서울로 복귀했다.
2016년 ‘님바라기’(김동찬 작사·곡)를 발표하며 다시 한 번 성인가요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발라드로 여성 팬들 뿐만 아니라 남성 팬들도 좋아하는 곡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부터 차트코리아의 유튜브 방송 CBC TV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4시부터 90분간 ‘윤천금의 가요여행’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면서 회원들의 홍보 창구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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