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와 Ref의 계보를 잇는 남성 3인조 댄스그룹이 주목받고 있다.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인 \'쓰리 보이스\'(3 boys)는 사회의 고정관념을 깨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 그룹.

디스코와 애시드 하우스 음악을 접목시켜 \'하이 에너지\'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한 이들은 식상한 댄스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메인보컬 신(24)은 팀의 리더이자 맏형. 화술에 능하고 카리스마가 있다. 래퍼이자 팀의 재치맨인 호상(23)은 춤 실력이 뛰어나 팀의 안무를 맡고 있으며 의상까지 책임진다.

보컬 승호(20)는 수줍음 많고 섬세하지만 타고난 음악적 감각을 지닌 팀의 막내다.

하이 에너지 장르의 타이틀곡 \'바람둥이\'는 강렬하면서 신선한 댄스음악으로 요즘 청소년들의 사랑관을 대변하는 가사와 세련된 사운드로 10대 사이에서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쓰리 보이스는 작년 여름 괌에서 2개월 동안의 합숙훈련과 일본 도쿄에서의 컴퓨터 음악 연수로 팀워크와 실력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