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체조 강사 출신 가수 미니멈의 ‘오늘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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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트코리아작성일26-06-17 16:01 조회3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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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체조 강사 출신 가수 미니멈의 ‘오늘이 최고야’
낮은 자세로 관객을 섬기자는 뜻의 예명
‘오늘이 최고야’(이주숙 작사·문정기 작곡)를 부르면서 활동을 시작한 미니멈은 예명과 데뷔곡의 의미와 내용이 똑같은 가수라고 손꼽을만하다.
지금보다 더 이상 바라는 것은 욕심이고 오늘에 만족하면서 멋지게 살자는 내용의 곡인데 예명까지 최소 또는 최저를 뜻하는 영어 미니멈(Minimun)으로 지었다. 최고 또는 최대를 뜻하는 맥시멈(Maximum)의 반대어로 고른 이름이다.
가수 본인이 ‘오늘이 최고야’의 노랫말을 직접 쓰고 남편이 일부 내용을 보완해 주면서 내친김에 예명까지 미니멈으로 짓자고 했단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관객들을 섬기라는 뜻으로 붙였다는 게 미니멈의 설명이다.
미니멈은 2023년 2월 가수 활동을 시작하기 전 10여 년 동안 국민보험공단 백세 운동 강사로 활동을 펼친 경력이 있다. 어르신들에게 건강 체조를 선보이고 가르치면서 함께 운동 겸 춤을 추며 즐기는 일이었다.
충남 청양군 비봉면 방한리의 농가에서 태어났다. 3남 4녀 중 둘째 딸로 작사가 이름으로 쓴 이주숙이 본명이다. 어릴 때부터 노래를 좋아하고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걸 좋아했다. 중학생 때 언니를 따라 상경했다.
건강 체조 강사로 일하다 가수 데뷔
19세 때 월급쟁이 남편을 만나 연애결혼을 했다. 가정주부로 살림만 하다가 열린복지학원에 다니면서 신바람 체조를 배워 자격증을 취득했다.
서울 중곡동 치매지원센터를 다니며 2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치매 검사를 담당하는 보건소 직원과 함께 노인대학에서 체조를 신바람 체조를 가르쳤다.
한 지인이 국민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건강 교실에 나가 체조를 가르쳐보라고 권해왔다. 국민보험공단 중구지사에 서류를 내고 합격해 백세 운동 강사로 명동 필동 신당동에 있는 경로당을 다니면서 어르신들에게 건강 체조를 가르쳤다.
라인댄스 강사 자격증까지 따서 체조 교육의 효과가 더 좋은 느낌이 들었다.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가르쳐 우수 강사상을 받기도 했지만,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좋아지고 본인의 건강까지 좋아져 자신의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로 생각하고 있다.
한 언니의 소개로 작곡가 문정기 선생을 만났다. “본인의 노래를 틀어놓고 체조를 가르치면 더 좋지 않겠느냐”라는 강동교회 목사님의 조언이 생각나 곡을 만들어 달라 부탁을 드렸다.
남편에게 문자를 보내다가 “이걸 가사로 만들면 좋겠네”라는 말을 듣고 ‘오늘이 최고야’의 가사를 만들었다. 영화 ‘님의 침묵’과 ‘인생은 꿈이었다’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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