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듣고싶은 목소리 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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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작성일04-06-23 15:00 조회87,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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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XO가 데뷔앨범 타이틀곡 ‘그대뿐이죠’로 조용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들의 행보에 ‘조용히’란 수식어가 붙는 것은 요란스런 TV 활동이나 음반 마케팅없이 라이브 무대와 음악 프로그램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소박하면서 편한 이미지는 기존 스타의 ‘잘 다듬어진 세련되고 화사한 모습’에 진력이 난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모습으로 와닿고 있다.
30살 동갑내기 전승우 강성민으로 구성된 XO는 사진에서 보듯 외모만 보면 가수라는 느낌이 잘 와닿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의 음악을 들어본 사람들은 탄탄한 구성의 세련된 도회적 사운드와 화려한 화음에 깜짝 놀라곤 한다.
사실 XO는 오랫동안 가요계를 지배해온 ‘외모 지상주의’ 경향 때문에 가수로서의 열망을 억누르며 지내 왔다.
휘성의 ‘전할 수 없는 이야기’ ‘악몽’,빅마마의 ‘꿈’,세븐의 ‘아쉬운 이별’을 작곡한 전승우나 쟁쟁한 스타들의 보컬 프로듀서로 명성이 높았던 강성민 모두 자신들이 직접 노래하고 싶다는 꿈이 남달랐다.
강성민은 “음악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무대에 서고 싶다는 열망이 있다.
나나 (전)승우씨 모두 한 사람이든,열사람이든 우리 관객을 앞에 두고 노래하고 싶었다”고 가슴속에 품었던 꿈을 말했다.
힘들게 가수로서 꿈을 펼치게 된 XO는 단순히 대중들의 유행에 끌려가는 가수로 남는 것을 거부한다.
전승우는 “성인을 위한 한국형 ‘어덜트 컨템퍼러리’ 음악을 하고 싶다. 10대의 댄스 음악과 장년층의 트로트 사이에 낀 세대를 위한 음악을 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지난해보다 더 불황이 심하다’는 말을 듣고 있는 요즘 음반 시장에서 XO가 꿈을 이루기는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XO는 “이런 고비가 두려웠다면 음반을 내지 않았을 것이다. 긴 호흡으로 뚜벅뚜벅 우리 음악이 인정받을 때까지 계속 갈 것이다”며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이들의 행보에 ‘조용히’란 수식어가 붙는 것은 요란스런 TV 활동이나 음반 마케팅없이 라이브 무대와 음악 프로그램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소박하면서 편한 이미지는 기존 스타의 ‘잘 다듬어진 세련되고 화사한 모습’에 진력이 난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모습으로 와닿고 있다.
30살 동갑내기 전승우 강성민으로 구성된 XO는 사진에서 보듯 외모만 보면 가수라는 느낌이 잘 와닿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의 음악을 들어본 사람들은 탄탄한 구성의 세련된 도회적 사운드와 화려한 화음에 깜짝 놀라곤 한다.
사실 XO는 오랫동안 가요계를 지배해온 ‘외모 지상주의’ 경향 때문에 가수로서의 열망을 억누르며 지내 왔다.
휘성의 ‘전할 수 없는 이야기’ ‘악몽’,빅마마의 ‘꿈’,세븐의 ‘아쉬운 이별’을 작곡한 전승우나 쟁쟁한 스타들의 보컬 프로듀서로 명성이 높았던 강성민 모두 자신들이 직접 노래하고 싶다는 꿈이 남달랐다.
강성민은 “음악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무대에 서고 싶다는 열망이 있다.
나나 (전)승우씨 모두 한 사람이든,열사람이든 우리 관객을 앞에 두고 노래하고 싶었다”고 가슴속에 품었던 꿈을 말했다.
힘들게 가수로서 꿈을 펼치게 된 XO는 단순히 대중들의 유행에 끌려가는 가수로 남는 것을 거부한다.
전승우는 “성인을 위한 한국형 ‘어덜트 컨템퍼러리’ 음악을 하고 싶다. 10대의 댄스 음악과 장년층의 트로트 사이에 낀 세대를 위한 음악을 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지난해보다 더 불황이 심하다’는 말을 듣고 있는 요즘 음반 시장에서 XO가 꿈을 이루기는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XO는 “이런 고비가 두려웠다면 음반을 내지 않았을 것이다. 긴 호흡으로 뚜벅뚜벅 우리 음악이 인정받을 때까지 계속 갈 것이다”며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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