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차트
방송현황 검색
매체별 차트
지역별 차트
작품자 차트

스타뮤직

스타뮤직_WEEKLY

이수영, 통산 7집으로 돌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6-02-02 15:03 조회130,098회 댓글0건

본문

최근 발매된 이수영의 통산 7집 \'Grace\'가 상반기 가요시장에 기대 이상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전 소속사의 스페셜 음반 발매로 인하여 2개월 가량 연기되어 발매된 이수영의 7집 앨범 \'Grace\'는 이미 발매 전부터 20만장이라는 선주문과 TV CM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21일 음반 발매와 동시에 \'Grace\'는 한터차트를 비롯한 주요 음반 차트의 1위 자리를 점령한 것은 물론, 도시락, 멜론, 벅스 등 주요 온라인 차트에서 역시 현재 가파른 상승세로 정상권에 다가서고 있다. 특히 주요 음악관련 사이트에서는 현재 실시간으로 이수영의 7집 음반에 관한 네티즌들의 리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이번 앨범에 대한 음악팬들의 관심도를 반영하고 있다.

사상 첫 공중파 CM로 화제 모아

이수영의 7집은 특히 사상 처음으로 공중파 TV CM을 공개하는 등 소속사 리쿠드 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공격적인 전략이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올해 1월 초부터 음반 발매를 위한 홍보 CM이 코엑스 밀레니엄, CGV와 메가박스 등 66개관의 극장광고, M.net등의 케이블 광고와 여의도, 강남역, 신촌, 명동 등 주요 인구 밀집 지역에서 이동 LED차량을 통해 상영되면서 눈길을 끈 바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고시청률 시간대를 타겟으로 공중파TV용 CM을 집중적으로 방영되면서 일개 가수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다양한 루트의 매체를 이용한 이례적인 홍보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향후 일본 시장에의 홍보비까지 감안하면 홍보CM매체 비용만 약 10억원 이상이 투자될 것이라 밝혔다.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보이스 돋보이는 7집
leesuyoung2.jpg\"

이수영의 통산 7집 앨범인 \'Grace\'는 지난 7년간 쉼표없는 인기 행진으로 숨가쁜 일정을 이어왔던 그녀에게 있어 \'그간의 자기 자신과 음악을 정리하는 앨범\'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전 소속사와 결별 이후 새 둥지를 틀면서 가진 시간적인 공백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 한 차원 성숙해진 모습이 앨범에서 느껴진다.

수록곡들은 슬픈 멜로디와 특유의 가녀린 보이스와 흐느낌이 담긴 발라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앨범 녹음을 가지기 전에 모든 스태프가 기도하고 녹음했다는 후문처럼 앨범의 모든 곡들은 슬픔 뒤에 오는 카타르시스 (감정의 정화)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앨범 타이틀 \'Grace(은총)\' 역시 음악팬들에게 은혜를 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지어졌다고.

타이틀곡 \'Grace\'는 가수 이기찬의 코러스가 인상적인 미디엄템포의 노래로 이별을 맞이한 여성의 마음을 담아내고 있다. \'이제 자유로운 내가 될 거야\'라는 노래의 가사는 새로 시작하는 그녀의 의지를 담아낸 구절이기도 하다.

특히 두곡을 제외한 수록곡 모두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사해내면서 지금까지 겪어온 힘겨웠던 그녀의 속내를 접할 수 있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권태기에 놓인 연인의 심정을 담아낸 \'사랑도 가끔 쉬어야죠\'나 이별의 두려움을 노래하고 있는 \'화해해\' 등의 노래에선 기존 작품에서 그녀가 보여주었던 순종적인 여인상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전해준다.

현재 이수영의 타이틀곡 \'Grace\'는 차트 코리아의 가요종합 차트에 지난 23일 첫 진출을 한 이래 현재 2월 1일자 일간 차트 2위까지 오르면서 정상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2월 초 방송활동을 본격화하고 특히 \'왕의 남자\'의 이준기 카드가 숨겨져 있는 뮤직비디오가 온라인과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 이수영의 인기가도는 한층 더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leesuyoung3.jpg\"
지난 21일 팬 사인회에서 사인을 해주고 있는 이수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NEW RELEASE

실력파 록가수 송경애의 '착각하지마'

카멜레온 같은 가수 니은의 트로트 ‘특별한 사랑’

김성호의 순애보 ‘내 사랑 매화’와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