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인생역전 내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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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작성일04-05-07 11:27 조회81,0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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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를 두고 인생역전, 로또당첨이라고 한다.
MC몽(25)이 자신의 인생역전을 노래로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삼류, 밑바닥 인생이 이렇게 호강하며 살게 됐으니 인생역전 아니겠냐\"는 MC몽의 자랑은 신기하게도 배가 아픈 게 아니라 유쾌하고 즐겁다.
그렇게 잘생기지도, 자랑할 만한 든든한 뒷배경도 없는 그의 성공은 평범한 우리들에게도 \'인생역전\'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기 때문이 아닐까.
MC몽의 성공 스토리
연예인의 인기척도는 CF. 요즘 가장 각광받는 CF스타 중 하나가 바로 MC몽이다. 4개월간 6개의 광고 계약을 했다. \'준\"스피리스\"LG이숍\'으로 활약하고 있다.
MC몽은 일반 시청자들에겐 웃기는 연예인 정도로 기억될지 모른다.
MBC TV <뉴논스톱>에서 \'몽\'이로, 최근에 SBS TV <야심만만>에선 주책맞게 부끄러운 얘기까지 모두 꺼내 놓는 약간은 푼수 같은 게스트로 출연해 웃음을 끌어낸다.
하지만 MC몽의 태생은 래퍼다. 남성 4인조 힙합그룹 피플크루의 맏형이지만 그룹 활동이 큰 반응을 얻지 못하면서 입심이 좋은 MC몽이 대표로 개인 활동에 나섰다.
\"쇼 프로그램에서 겨울에 길거리에서 옷벗고 선탠하고 에어로빅 옷 입고 스노보드까지 탔다. 매니저 없이 혼자 버스 타고 스케줄을 다녔다\"는 그는 이런 고생이 있어 오늘의 성공이 더 자랑스럽다.
그래서 MC몽은 이런 자신의 이야기를 솔로음반 <180。>에 담았다.
\'삼류인생에서 계약금 억대로, 차가운 마룻바닥에서 따뜻한 양탄자로, 1991년식 낡은 스틱 고물차에서 빛나는 스포츠카로, 벼랑 끝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듯 말 듯했던 내 인생이, 수많은 시행착오 겪음으로써 내 청춘 탄탄대로, (후략)\'그야말로 MC몽의 인생역전이야기다.
\"자랑한다고 사람들이 욕할지 모르지만 지금 아니면 얘기 못할 것 같았다.
돈과 인기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가족이 웃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이다. 내가 물려받은 거라곤 빚밖에 없었는데 빚도 다 갚았다. 얼마 전에 목동에 있는 아파트도 당첨됐다. 엄마가 집이 생겼다고 너무 기뻐하시더라. 자랑할 만하지 않냐.\"
연예인 이전의 몽
MC몽은 정말 화려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고 2때 1년 동안 30일밖에 학교를 가지 않았다. 1학년때 아예 학교를 그만두려는 생각까지 했다. 공부하기가 싫었고 적응이 되지 않아서 갖은 잔머리를 다 써 학교 나가지 않을 방법을 궁리했다. 트라이앵글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가짜 공문을 만들어 연예인 지망생이라고 거짓말 하고 학교에 나가지 않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동창인 가수 이지훈이 데뷔를 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런데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 1등하는 가수 이지훈은 학교에 오는데 연습생 MC몽이 학교에 오지 않는 걸 학교에서 수상히 여기지 않을 리 없었다. 그래서 교장선생님과 30분간 독대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연예인으로 성공해 우리 학교를 빛내겠습니다.\"
그리고 MC몽은 정말로 그 호언장담을 실현해 가고 있다.
MC몽(25)이 자신의 인생역전을 노래로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삼류, 밑바닥 인생이 이렇게 호강하며 살게 됐으니 인생역전 아니겠냐\"는 MC몽의 자랑은 신기하게도 배가 아픈 게 아니라 유쾌하고 즐겁다.
그렇게 잘생기지도, 자랑할 만한 든든한 뒷배경도 없는 그의 성공은 평범한 우리들에게도 \'인생역전\'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기 때문이 아닐까.
MC몽의 성공 스토리
연예인의 인기척도는 CF. 요즘 가장 각광받는 CF스타 중 하나가 바로 MC몽이다. 4개월간 6개의 광고 계약을 했다. \'준\"스피리스\"LG이숍\'으로 활약하고 있다.
MC몽은 일반 시청자들에겐 웃기는 연예인 정도로 기억될지 모른다.
MBC TV <뉴논스톱>에서 \'몽\'이로, 최근에 SBS TV <야심만만>에선 주책맞게 부끄러운 얘기까지 모두 꺼내 놓는 약간은 푼수 같은 게스트로 출연해 웃음을 끌어낸다.
하지만 MC몽의 태생은 래퍼다. 남성 4인조 힙합그룹 피플크루의 맏형이지만 그룹 활동이 큰 반응을 얻지 못하면서 입심이 좋은 MC몽이 대표로 개인 활동에 나섰다.
\"쇼 프로그램에서 겨울에 길거리에서 옷벗고 선탠하고 에어로빅 옷 입고 스노보드까지 탔다. 매니저 없이 혼자 버스 타고 스케줄을 다녔다\"는 그는 이런 고생이 있어 오늘의 성공이 더 자랑스럽다.
그래서 MC몽은 이런 자신의 이야기를 솔로음반 <180。>에 담았다.
\'삼류인생에서 계약금 억대로, 차가운 마룻바닥에서 따뜻한 양탄자로, 1991년식 낡은 스틱 고물차에서 빛나는 스포츠카로, 벼랑 끝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듯 말 듯했던 내 인생이, 수많은 시행착오 겪음으로써 내 청춘 탄탄대로, (후략)\'그야말로 MC몽의 인생역전이야기다.
\"자랑한다고 사람들이 욕할지 모르지만 지금 아니면 얘기 못할 것 같았다.
돈과 인기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가족이 웃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이다. 내가 물려받은 거라곤 빚밖에 없었는데 빚도 다 갚았다. 얼마 전에 목동에 있는 아파트도 당첨됐다. 엄마가 집이 생겼다고 너무 기뻐하시더라. 자랑할 만하지 않냐.\"
연예인 이전의 몽
MC몽은 정말 화려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고 2때 1년 동안 30일밖에 학교를 가지 않았다. 1학년때 아예 학교를 그만두려는 생각까지 했다. 공부하기가 싫었고 적응이 되지 않아서 갖은 잔머리를 다 써 학교 나가지 않을 방법을 궁리했다. 트라이앵글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가짜 공문을 만들어 연예인 지망생이라고 거짓말 하고 학교에 나가지 않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동창인 가수 이지훈이 데뷔를 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런데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 1등하는 가수 이지훈은 학교에 오는데 연습생 MC몽이 학교에 오지 않는 걸 학교에서 수상히 여기지 않을 리 없었다. 그래서 교장선생님과 30분간 독대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연예인으로 성공해 우리 학교를 빛내겠습니다.\"
그리고 MC몽은 정말로 그 호언장담을 실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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