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물이 들었어요
외로웠던 나의 가슴에
빨강 노랑 분홍빛에 곱디 고운 사랑 꽃물이
어서 내게로 오세요
어서 손잡아 주세요 나는 그대 남자에요
하나도 아낌없이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모두 줄게요~
눈물일랑 주지 말아요
아픔일랑 주지 말아요
이제는 그대만이 나에게 전부에요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꽃물든 나의 가슴에 상처를 주지마세요
그대를 사랑 합니다~
그대를 사랑 합니다~
나와 웃는 모습이 닮아서
그냥 내 마음 속에 두려 했던
지난 시간의 모든 기억이
모두 다 부서진 그날에
힘겨워도 아파와도 내 사랑은 너 하나뿐이야
미치도록 보고 싶어 불러봐도 아무 대답도 없는
사랑아~ 내 사랑아~
내 사랑은 오직 너 하나뿐인 걸 왜 몰라
하루가 지나고 일년이 지나고 십년이 지나도
내 가슴 속에 숨쉬는 건 너뿐이야
난 그리워도 아파와도 다 간직할 수 있어~
힘겨워도 아파와도 내 사랑은 너 하나뿐이야
미치도록 보고 싶어 불러봐도 아무 대답도 없는
사랑아~ 내 사랑아~
내 사랑은 오직 너 하나뿐인 걸 왜 몰라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서 눈 감는 그날에
널 만난다면 말할 거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
사랑은 아름다워서 두려움이 반이지
언제 누가먼저 돌아 설지 몰라
확실한건 반이란다
목숨을 걸었다 해도
믿을 수가 없는 그 말
가슴을 연다고 다 보이려나
사랑이 가는 데로 순하게 가는 거지
사람이 사는 이치가 그런 거지
사랑은 넘쳐도 모자라도 안 되겠지
사랑은 오래갈수록 기다림이 반이지
너무 믿지 말아 속을지도 몰라
확실한건 반이란다
평생을 같이 살아도
저 사람의 속을 아나
맹세를 한다고 다 지키려나
운명이 가는 데로 따라서 가는 거지
서로가 반씩 책임을 지는 거지
사랑은 넘쳐도 모자라도 안 되겠지
사랑은 넘쳐도 모자라도 안 되겠지
말이야 말이야
사랑한단 말이야
말이야 말이야
좋아한단 말이야
이런 내맘을 색깔로
표현하면 어떤색일까
이런 내맘을 저 꽃들중에서
비유하면 어떤 꽃일까
노랑색일까 초록색
분홍색일까 빨간색
진달래일까 수선화일까
달맞이 꽃일까
아무래도 나는 좋아요
그대 닮은 그 무엇도
오늘밤엔 고백할거야
사랑한다고 말이야
말이야 말이야
사랑한단 말이야
말이야 말이야
좋아한단 말이야
이런 내맘을 색깔로
표현하면 어떤색일까
이런 내맘을 저 꽃들중에서
비유하면 어떤 꽃일까
노랑색일까 초록색
분홍색일까 빨간색
진달래일까 수선화일까
달맞이 꽃일까
아무래도 나는 좋아요
그대 닮은 그 무엇도
오늘밤엔 고백할거야
사랑한다고 말이야
아무래도 나는 좋아요
그대 닮은 그 무엇도
오늘밤엔 고백할거야
사랑한다고 말이야
사랑한다고 말이야
창밖에 서린 너의 흔적이
날마다 나를 찾아와
잊을 수 없게 지울 수 없게
아프게 만들어
손끝에 번진 너의 흔적은
그 어떤 미련인 걸까
후회 없이 널 사랑했다고
믿고 싶었는데
그리워 네가 너무 그리워서
그리워 네가 보고 싶어서
사랑해 허공 속에 외쳐도
대답 없는 사람
가슴에 번진 너의 흔적은
그 어떤 미련인 걸까
후회 없이 널 사랑했다고
믿고 싶었는데
그리워 네가 너무 그리워서
그리워 네가 보고 싶어서
사랑해 허공 속에 외쳐도
대답 없는 사람
그리워 죽을 만큼 그리워서
그리워 네가 보고 싶어서
사랑해 허공 속에 외쳐도 음
대답 없는 사람
대답 없는 사람
당신이 있는 곳에도
봄날은 찾아옵니까?
봄날에 떨어진 꽃잎은
나의 작은 안부입니다
여름날에 아무 예고 없이
소나기 내리는 것은
저세상에 못다 한 사랑
서러운 이유겠지요
그리워 그리워라
서러워 서러워라
단 한 번 보신다면
맘 놓고 울고 싶어라
토닥토닥 토닥토닥
나를 안고 울어주세요
두 번 다시 놓지 마세요
당신이 있는 곳에도
가을은 찾아옵니까?
가을에 떨어진 낙엽은
메마른 내 눈물입니다
겨울날에 그저 하염없이
흰 눈이 내리는 것은
저세상에 못다 한 꿈이
부서진 이유겠지요
그리워 그리워라
서러워 서러워라
단 한 번 보신다면
맘 놓고 울고 싶어라
토닥토닥 토닥토닥
나를 안고 울어주세요
두 번 다시 놓지 마세요
사랑아 이 가슴에
이별을 던지지 마라
너만을 사랑했던
이 마음은 변할 수 없어
쓰디쓴 술잔에다
술잔에다 눈물을
눈물을 타 마시고
아무리 취해봐도
당신은 내 사랑
만나자 만나자 다시 만나자
돌아돌아 인생 역에서
사랑아 이 가슴에
눈물을 던지지 마라
너만을 갖고 싶은
이 마음은 변할 수 없어
차디찬 술잔에다
술잔에다 이별을
이별을 타 마시고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은 내 여자
만나자 만나자 다시 만나자
돌아돌아 인생 역에서
마지막 사랑이라 믿어서
내 모든 심장을 주었다
숨쉬지 못해도 이 행복에
두 눈이 멀었던 날들
너무나 익숙했던 사랑의
틈으로 고여버린 눈물이
손댈 수 없을 만큼 멀어진
마음이 두려워져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스친 바람에도 울었어
우리의 약속과 그 모든 믿음이
한 점 바람 같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전부라 믿었기 때문에
세상은 끝났고 긴 어둠일 뿐
너무나 믿어왔던 사랑의
틈으로 고여버린 눈물이
잡을 수 없을 만큼 멀어진
마음이 두려워져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스친 바람에도 울었어
우리의 약속과 그 모든 믿음이
한 점 바람 같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전부라 믿었기 때문에
세상은 끝났고 긴 어둠일 뿐
라라라라라
또 다시 사랑을 이렇게 보내야 하나
내게로 돌아와줘 제발
우리의 약속과 그 모든 믿음이
한 점 바람 같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전부라 믿었기 때문에
세상은 끝났고 긴 어둠일 뿐
긴 어둠일 뿐
어스름 저녁 길에 하나둘
수은등 꽃이 피면은
그대와 단둘이서 거닐던
이 길을 서성입니다
수은등 은은한 빛 변함이 없어도
당신은 변했구려 보이질 않네
수은등 불빛 아래
이 발길은 떠날 줄 몰라
어두운 밤거리에 하나둘
오색 불 깜빡거리면
그대의 웃음소리 들려올 듯
내 가슴을 설레이네
바람 부는 이 거리는 변함이 없건만
당신은 변했구려 보이질 않네
오색 불 깜빡이는
이 거리를 잊으셨구려
바람 부는 이 거리는 변함이 없건만
당신은 변했구려 보이질 않네
오색 불 깜빡이는
이 거리를 잊으셨구려
어스름 저녁 길에 하나둘 수은등은
꽃이 피면 어두운 밤 오색 불 깜빡거리네
(그대와 단둘이서 거닐던 이 길은)
(변함없네 여전하네) 당신은 보이질 않네
이 발길은 떠날 줄 몰라
굿이야
베리베리 굿이야
난 홀딱 빠져버렸네
딱이야
자긴 정말 딱이야
선물같은 인연이네요
방긋 방긋 방긋대는
예쁜이 얼굴
울렁대는
사나이 가슴
굿이야 굿이야 굿이야
베리베리 굿이야
딱이야 딱이야 딱이야
자긴 정말 딱이야
사랑을 달래도 OK
투정을 부려도 OK
당신은 베리베리 굿이야
럭키야
베리베리 럭키야
내 생애 최고의 행운
척이야
엄지엄지 척이야
웃음꽃만 가득하네요
영자야 미숙야 잘있거라
오빠는 떠난다
내 사람을 찾아버렸다
굿이야 굿이야 굿이야
베리베리 굿이야
딱이야 딱이야 딱이야
자긴 정말 딱이야
사랑을 달래도 OK
투정을 부려도 OK
당신은 베리베리 굿이야
당신은 베리베리
굿이야
당신을 아프게 하고
살아온 지난날들이
얼마나 괴로웠는지
이 마음 모를 겁니다
겉으론 말은 안해도
당신의 깊은 사랑을
알아요 그 맘 알아요
얼마나 생각했는지
그 깊은 속도 모르고
철없이 살아온 지난날들이
미안해서 미안해서
용서를 빌어봅니다
당신이 곁에 있어
내가 있다는 생각에 눈물이나요
겉으론 말은 안해도
당신의 깊은 사랑을
알아요 그 맘 알아요
얼마나 생각했는지
그 깊은 속도 모르고
철없이 살아온 지난날들이
미안해서 미안해서
용서를 빌어봅니다
당신이 곁에 있어
내가 있다는 생각에 눈물이나요
생각에 눈물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