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버리고 간건 너무 소중한것
니가 버리고간건 너무 아름다운것
니가 버리고간 난 아무 힘이없는
니가 버리고 간건 내겐 절실한것
니가 버리고간건 내겐 가슴시린
니가 버리고간 난 아무 소용없는난
니가 버리고간 난 아무 의미없는
그런것 (나를 아프게 했던 만큼만
편할수 있으면 좋겠어 난 나를
아프게 했던 만큼만 편해지면 좋겠어 난 )
tell me where to go when you're not here
난 느껴질 수도 없고 보여질 수도 없는
그런 모습으로
외로움 속에 괴로움 속에 널 부르고 있어
내가 여기 있는데
왜 나를 못 보는 건데
내가 너를 부를 때
넌 나를 느낄 수 있어
내 얘길 들을 수 있고 날 볼 수도 있어
너의 안에 너의 앞에 지나는 나를 봐
내가 너를 느낄 때 내가 너를 지킬 때
내가 너를 부를 때
니가 차가워 질 때 누군가 느껴질 때
조금만 더 생각해
난 너의 안에 너의앞에 지나고 있어
너의 안에 너의 앞에 지금 서 있어
You make me feel like a losin' man
and it makes me so sad
it makes me so sad
You make me feel like a fallin' man
it makes me so sad
so i'll watch you fall
i'll watch you fall
You make me feel like i'll all alone
and it makes me so mad
it makes me so sad
You make me feel like a useless man
and it makes me so mad
it makes me sad
so i'll watch you fall
i'll watch you fall
and i'll watch you crawl
just like the way you did to me
i'll watch you fall
i'll watch you
and that's what they call it
a payback
that's what they call it a payback
and that's what made me through
all those days
that's what made me
through those hard days
payback
나의 혀는 널 얘기하고
두 눈은 너를 보고
나의 두 귀는 널 듣고 있어
나의 웃음에 네가 있고
눈물에 네가 있어
내 심장은 너를 위해 뛰고 있어
이미 이렇듯 내 모든 게
너에게 길들여져
있는데 떠나가면
내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거라도 말 해주고 떠나요
사랑을 말했던
나의 순간에 네가 있고
영원에 네가 있어
내 시간은 너를 위해 뛰고 있어
이미 이렇듯 내 모든 게
너에게 길들여져
있는데 떠나가면
내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거라도 말 해주고 떠나요
사랑을 말했던
내 웃음에 내 기쁨에
내 눈물에 내 슬픔에
내 웃음에 내 기쁨에
내 눈물에 내 슬픔에
항상 네가 있었는데
내 웃음에 내 기쁨에
내 눈물에 내 슬픔에
싫어도 거기 있었는데
내 웃음에 내 기쁨에
내 눈물에 내 슬픔에
이렇게 떠나 버리면
내 웃음에 내 기쁨에
이런 난 어떡하나요
내 눈물에 내 슬픔에
그럼 난 어떡하나요
내 웃음에 내 기쁨에
내 눈물에 내 슬픔에
생각해 날 그리워해
아무렇지 않은 듯 그러지 말고
조금은 나의 생각에
슬퍼 눈물 흘리고 그래
(Guess I'm still just a little selfish boy)
Love 아름다울 수 있었는데
행복할 수 있었는데
부질없는 나의 자존심 땜에
우리 이렇게 돼버렸죠
아프게 돼버렸어
너무 어렵게 만나 쉽게 멀어진 것 같아
더 이상 줄게 없다고
이게 내 전부라고 속삭였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너무 많은 걸
잃게 될까봐 두려웠어
Love 아름다울 수 있었는데
행복할 수 있었는데
부질없는 나의 이기심 땜에
우리 이렇게 돼버렸죠
아프게 돼버렸어
너무 어렵게 만나
쉽게 멀어진 것 같아
이젠 주고 싶어도
받아줄 네가 없는 걸
후회라는 건 항상
늦게 오기에 (Love)
아름다울 수 있었는데
행복할 수 있었는데
부질없는 나의 자존심 땜에
우리 이렇게 돼버렸죠
아프게 돼버렸어
너무 어렵게 만나
쉽게 멀어진 것 같아
너무 어렵게 만나
쉬운 이별을 했어
Forgive me dear
For my worthless selfishness
차가웠기 때문에 따뜻함을 원했죠
초라했기 때문에 아름답고 싶었어
그랬을 뿐인데 어울리지도 않는 짓이라고
비웃을 건 또 뭔가요 .
I am still waiting
I am dreaming
모두 멈춰버린 채로
썩어버린 너처럼 되긴 싫어서
아직 살아있다고 난 느껴보고 싶어서
그래서 I'm dreaming
닫혀있기 때문에 열어주길 원했죠
갇혀있기 때문에 자유롭고 싶었어
그랬을 뿐인데 미친개 보듯 하는 너야말로
어디 아픈 거 아닌가요 .
I am still waiting
I am dreaming
모두 멈춰버린 채로
썩어버린 너처럼 되긴 싫어서
아직 살아있다고
난 느껴보고 싶어서
그래서
I am still waiting
I am dreaming
모두 멈춰버린 채로
썩어버린 너처럼 되긴 싫어서
아직 살아있다고
난 느껴보고 싶어서
그래서
Keep on dreaming boy
Keep on dreaming boy
Someday you'll be fine
Someday you will shine
Someday you'll be loved
Someday you will smile
Without those tears
Without those tears
Keep on dreaming boy
Keep on dreaming boy
Someday you'll be fine
Someday you will shine
Someday you'll be loved
Someday you will smile
Without those tears
Without those tears
지쳐버려서 놓아버리면
우린 스쳐가는 사람처럼
서로 아무런 상관도 없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겠죠
수 많았던 웃음과 눈물은 모두 그저
추억이라는 제목을 지닌
한편의 수필 되어
기억의 책장 그 어딘가 남게 될 테고
시간이 흘러 갈 수록 그 위엔 먼지만
둘이 힘들어 하나가 되면
잠시 편할 수 있겠지만
하지만 우리는 또 다시
외로움에 지쳐
다른 사랑 찾아 떠나겠죠
그리고 우리의
수많았던 웃음과 눈물은 모두 그저
추억이라는 제목을 지닌
한편의 수필 되어
기억의 책장 그 어딘가 남게 될 테고
시간이 흘러 갈 수록 그 위엔 먼지만 쌓여가겠죠
우린 끝을 맺지 못한 채
계속 쓰여지는 그런 글이 되길 바랄게요
수많았던 웃음과 눈물은 모두 그저
추억이라는 제목을 지닌 한 편의 수필 되어
기억의 책장 그 어딘가 남게 될 테고
시간이 흘러 갈 수록 그 위엔 먼지만
지쳐버렸나요 다 버린건가요
그토록 질겼었던 우리의 인연의 끈도
이젠 여기서 끝나버리나요 아님 안되나요
우리의 영원은 순간보다도 더 짧았던 시간이었나요
지쳐버렸나요 다 버린건가요
그토록 질겼었던 우리의 인연의 끈도
이젠 여기서 끝나버리나요 아님 안되나요
우리의 영원은 순간보다도 더 짧았던 시간이었나요
혹시라도 그대라면 이 기분을
이해 할 수 있지 않을까
혹시라도 그대라면 이 마음을
안아 줄 수 있지 않을까
혹시라도 그대라면
늘어가는 내 몸의 상처보단
그보다 더 깊게 패인
내 마음의 상처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혹시라도 그대라면
조금은 더 노력해 주지 않을까
혹시 라도 혹시라도
그대라면 그래 너라면
새까맣게 타들어간
내 심장을 다시 새롭게 하고
하루하루 나의 목을 조여 오는
절박함 사라지게
하지만 결국엔 이런 나의 이기심이
널 떠나게 해 널 멀어지게 해
결국엔 내가 널 떠나가게 해
혹시라도 그대라면
조금은 더 노력해 주지 않을까
혹시 라도 혹시라도
그대라면 그래 너라면
닫혀버린 나의 맘을
나의 문을 다시 열리게 하고
멈춰버린 내 심장이
다시 한 번 살아 날수 있게
하지만 결국엔 이런 나의 이기심이
널 떠나게 해 널 멀어지게 해
결국엔 내가 널 떠나가게 해
정말 한심 하죠 난 그 어떤 누구도
심지어 내 자신조차도
사랑 할 수가 없군요
꽤나 억울하게도 그 어떤 선택의
여지도 갖지 못한 채 이렇게 돼 버렸어
정말 한심 하죠 난 그 어떤 누구도
심지어 내 자신조차도
사랑 할 수가 없군요
꽤나 억울하게도 그 어떤 선택의
여지도 갖지 못한 채 이렇게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과
니가 필요로 하는 나의 모습이
같지가 않다는 것
잘못된 건 아니지 않나요
미안할 일 아니지 않나요
그런데 왜 또 그렇게
자꾸 날 몰아세우는 건데
도대체 뭐를 더 어떻게 해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런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대체 내게서 뭐를 더 바라나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요
달라졌구나 참 많이도 변했구나
난 여전히 그대론데 넌 달라져버렸어
근데 혹시 한번 쯤 반대로
생각해 본 적은 없었나요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런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대체 내게서 뭐를 더 바라나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요
빼곡히 들어선 의미라 했지만
나에겐 공허하기만 한
일방성의 무의미함
방랑과 방황의 차이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런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대체 내게서 뭐를 더 바라나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요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침묵의 대화가 흐르고
조금은 부끄러운 듯 하지만 이미 서로에게 취한 듯
경이로운 이끌림에 모든 걸 맡긴 채 그렇게
세상이 만들어 놓은 가치 하나씩 벗어 버리고
부드러운 살결의 속삭임 달콤한 둘만의 비밀
벌려진 입술 사이로 흐르는 아름다운 노래
부드러운 살결의 속삭임 달콤한 둘만의 비밀
벌려진 입술 사이로 흐르는 아름다운 맹세
you paint my pain with your vacant rain
and make all these worthless fears go away
you paint my pain with your vacant rain
and make me feel like I am born again
지식과 사상을 버리고 마주한 두개의 심장으로
맞닿은 두개의 영혼으로 세상이 만들어 놓은 그 수많은
서로의 상처를 만지고 서로의 아픔을 달래고
둘만의 비밀의 화원에서 오가는 진심 어린 기도
부드러운 살결의 속삭임 달콤한 둘만의 비밀
벌려진 입술 사이로 흐르는 아름다운 노래
부드러운 살결의 속삭임 달콤한 둘만의 비밀
벌려진 입술 사이로 흐르는 아름다운 맹세
you paint my pain with your vacant rain
and make all these worthless fears go away
you paint my pain with your vacant rain
and make me feel like I am born again
let's not change the world
but make another one just for you and me
let's not change the world
but make another one just for you and me
you paint my pain with your vacant rain
and make all these worthless fears go away
you paint my pain with your vacant rain
and make me feel like I am born again
you paint my pain with your vacant rain
and make all these worthless fears go away
you paint my pain with your vacant rain
and make me feel like I am born again
싸늘하기만 한 식어버린 마음
미동조차 없는 이미 죽어버린 마음
모두에게 머물고 대신 날 떠난
실로 실낱같던 그 한가닥의 희망
그래도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그래도 아직은 견딜 수 있다며
죽지마 다시 숨을 쉬어봐
죽지마 다시 숨을 쉬어보라고
하지만 난 방법을 몰라
어쩌면 이젠 끝일까
커다란 망토에 가려진 엄청난
무게의 눈물 한방울 그 무게에 짓눌려
그래도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그래도 아직은 견딜 수 있다며
죽지마 다시 숨을 쉬어봐
죽지마 다시 숨을 쉬어보라고
하지만 난 방법을 몰라
어쩌면 이젠 알고싶지 않나 봐
과연 내가 견딜수 있을까
분노와 증오로 가득찬
나의 십자가의 무게와
절망으로 가득찬 이 세상을
과연 내가 견딜수 있을까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
끊어질듯한 이 고통과 배신으로
가득찬 이 세상을
죽지마 다시 숨을 쉬어봐
죽지마 다시 숨을 쉬어보라고
하지만 난 방법을 몰라
어쩌면 이제 알고싶지 않나 봐
아직도 너의 소리를 듣고
아직도 너의 손길을 느껴
오늘도 난 너의 흔적 안에 살았죠
아직도 너의 모습이 보여
아직도 너의 온기를 느껴
오늘도 난 너의 시간 안에 살았죠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
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에 그 공기 속에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니가 있어 그래
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 당신도 나와 같나요
어떤가요 그댄
지금도 난 너를 느끼죠
이렇게 노랠 부르는 지금 이 순간도
난 그대가 보여
내일도 난 너를 보겠죠
내일도 난 너를 듣겠죠
내일도 모든게 오늘 하루와 같겠죠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
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에 그 공기속에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니가 있어 그래
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
당신도 나와 같나요 어떤가요 그댄
길가에 덩그러니 놓여진 저 의자위에도
물을 마시려 무심코 집어든 유리잔 안에도
나를 바라보기 위해 마주한 그 거울 속에도
귓가에 살며시 내려앉은 음악 속에도 니가 있어
어떡하죠 이젠 어떡하죠 이젠
그대는 지웠을텐데
어떡하죠 이제 우린
어떡하죠 이젠
어떡하죠 이젠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 눈시울이 붉어져 (어떡하죠 이제)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어떡하죠 이제)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 눈시울이 붉어져 (어떡하죠 이제)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어떡하죠 이제)
멀어지고 있었고 잊혀지고 있었어
뒤틀린 공기 뒤틀린 공간
모든게 낯설어서
마음이 어지럽고 가슴이 서걱거려
함께 있어도 혼자 있는듯
많이도 쓸쓸했어
So i fell in love
with the silence of the night
아련한 달빛의 노래
서글퍼 울고 있는 내게
작지만 큰 위로가 돼
그날의 우리를 기억해
공기가 부드럽고 향기가 가득했던
심장속까지 헐벗은 나의 추위를 녹여주던
i fell in love with the silence of the night
아련한 달빛의 노래
서글퍼 울고 있는 내게
작지만 큰 위로가 돼
그날의 우리를 기억해
Please keep it quite
And let the silence stay
Please keep it quite
And let the silence stay
서글픈 현실을 끝내 버려진 나의 마음은 이제
더 이상 슬프지 않게 그날의 우리를 기억해
그날의 우리를 기억해
유난히 내 주변에만 산소가 모자란 듯
숨이 막히고 미칠 듯 답답해요
하늘이 무너져 내려 떨궈진 내 눈물이
발 밑에 구름 위로 흩어 지네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그래요 나란 사람 참 힘들죠
고장나 버렸단 걸 알아요
그래도 날 포기해버리진 말아 줬으면 좋겠어요
고쳐질수만 있다면 사실 난 아주 아름다울테니
그러니 부디 놓아 버리지 말아요
유난히 내 주변에만 상실의 그림자가
유독 어둡고 짙게 깔린 듯해요
믿음이 무너져 내려 힘겹게 버텨오던
그 마지막 숨조차 앗아가네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그래요 나란 사람 참 힘들죠
고장나 버렸단 걸 알아요
그래도 날 포기해버리진 말아 줬으면 좋겠어요
고쳐질수만 있다면 사실 난 아주 아름다울테니
그러니 부디 놓아 버리지 말아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나를 떠나지 마요
처음엔 많이도 힘들었지 인정할 수 없어 괴로웠지
하지만 받아들이고 나니, 이젠 그게 너무 슬픈 거지
사실은 그래. 흩어지는데 붙잡아 뭐해
마음만 더 아프게
근데 이렇게 살아지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 싶긴해
처음엔 원망도 많이 했지. 울기도 참 많이 울었었지
근데 계속 그렇게 있다 보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은 거지
사실은 그래. 흩어지는데 붙잡아 뭐해
마음만 더 아프게
근데 이렇게 살아지는 게 또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 싶긴해
가끔씩은 같은 기억 속에 서있는지
너의 시간 역시 때론 멈춰버리는지
이별은 어때. 견뎌질 만해
준비한 만큼 어떤 아픔도 덜 해?
사랑은 어때. 다시 할 만해
사실 난 그래. 그저 두렵기만 해
This is all that I can say
혼자 되뇌어보는 널 보내는 그 말
너에겐 닿지 않을 널 보내는 그 말
입술을 벗어난 순간 이미 굳어진 그 말
가난했던 진실
엇갈리고 뒤엉켰지. 늘 멀고도 가까웠지
벗겨진 그림자
시선 머문 곳 마다
손길 닿는 곳 마다
모두 사라져가네
Let it crash
벼랑 끝에 서있는건 새로운 희망인건지
그냥 끝인 건지
늘 나의 구원이었고 또 다른 죽음이었던
뒤틀린 그림자
Let it crash
천천히 솔직히 아주 금방까진
아니더라도 언젠간 잊혀질 거라고
믿었지 그렇게 믿고 지금까지
견뎌왔었는데 그런 날 비웃듯
그 기억들이 마치 중력처럼
내 모든 마음을 너에게로
끌어당기고 있어 벗어날 수가 없어
지구가 태양을 네 번 감싸 안는 동안
나는 수 백 번도 넘게
너를 그리워 했고 눈물 흘려야 했어
참 그렇지 이렇게 날 힘들게 하고
외롭게 하는 그런 기억인데
그 기억들이 마치 중력처럼
내 모든 마음을 너에게로
끌어당기고 있어 벗어날 수가 없어
지구가 태양을 네 번 감싸 안는 동안
나는 수 백 번도 넘게 너를 그리워 했고
또 지워가야 했어 왜 그래야만 했어
그래야만 했어
찰나의 순간에 영원히 갇혀진
흑백 사진 속 피사체같이
나의 슬픔은 항상 똑같은 표정으로
널 향하고
지구가 태양을 네 번 감싸 안는 동안
나는 수 만 번도 넘게 너를 그리워 했고
또 지워가야 했어 왜 그래야만 했어
지구가 태양을 네 번 감싸 안는 동안
한 번 생각해 본 적 있는지
꽤 오랜 시간 지나
지구가 태양을 열 번 감싸 안은 후에도 널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을 내 그 모습을
왜 그래야만 했어 꼭 날 떠나야 했어
그땐 잘 몰랐고 그래서 무모했고
또 그래서 더 아름다웠던 것 같아
상처를 주고받고 하는 게 사람이고
굳이 그걸 겁내진 않았던 것 같아
닦아내면 그만인 게 눈물이니까
안고 가면 그만인 게 또 기억이니까
가끔은 아직도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 때가 있어
하지만 이내 다시 또
뭔가 좀 낯설고 익숙하진 않아도
또 그래서 더 아름다웠던 것 같아
부서질 정도로 힘껏 부딪혀보고
잘 모르겠어 왠지 그냥 그래
뭐라 딱 잘라 말하긴 힘든데
뭔가 아쉽고 또 미안해지다가
그리워지고 또 전부 싫어져
외롭긴 한데 혼자 있고 싶고
떠나고 싶은데 머물고도 싶어
신경 쓰지마 난 분명 이러다가
괜찮아질꺼야
그래
오늘은
그냥 그런 날
오늘은
왠지 그런 날
애써 밝은 척 웃진 못하겠고
그렇다고 또 눈물까진 아니야
그 어떤 표정도 지금 나의 이 마음
표현하기엔 조금씩 모자라
텅 빈 내 마음이
마치 물 먹은 솜처럼 무거워
자꾸 가라앉아
위로가 필요해 신경 안 써도 돼
이러다 말거야
그래
오늘은
그냥 그런 날
오늘은
왠지 그런 날
오늘은
알다가도 모르겠어
오늘은
뭔가 그런 날
하루가 길었어
고작 글자 몇 개
난 또 그렇게 망가져 버려
애써 거릴 두며
부여잡고 있던
마음이 다 흐트러져버려
정신 차려 보니
이미 넌 내 앞에
밀어내려 했던 노력 따윈
의미 없는 거지
제발 오늘만큼은
여기 있어 줘
그냥 아무 말 없이
나를 안아줘
이렇게 네가 내
앞에 서 있으면
이 모든 건 다 헛수고가 돼
그저 어떻게든
고쳐보려 했던
내 맘이 다시 고장 나 버려
서툰 듯 보여도
꽤나 능숙하지
말은 안 했어도
이미 넌 내 전부인 것처럼
제발 오늘만큼은
여기 있어 줘
그냥 아무 말 없이
나를 안아줘
제발 이 순간만은
내 것이어 줘
그냥 아무 말 없이
입을 맞춰줘
시들해진 마음속에 나를 담아
하룻밤의 유희라도 난 괜찮아
슬프지만 아름다워 그대잖아
깨져버릴 꿈이라도 난 괜찮아
시들해진 마음속에 나를 담아
하룻밤의 유희라도 난 괜찮아
슬프지만 아름다워 그대잖아
깨져버릴 꿈이라도 난 괜찮아
시들해진 마음속에 나를 담아
바보 같을 정도로 황당한 얘기지
나도 내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하지만
그 어떤 말로도 내 맘 표현할 수 없어
너의 앞에 서면 그저
머릿속이 하얘지고 자꾸만 말문이 막혀
어떻게 할 수가 없어
I guess I am
I'm crashin' into you
I'm crashin' into
믿기 힘들 정도로 황당한 얘기지
나도 내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하지만
그 어떤 말로도 너를 표현할 수 없어
너를 떠올리면 그저
가슴이 답답해지고 자꾸만 말문이 막혀
어떻게 할 수가 없어
I guess I am
I'm crashin' into you
I'm crashin' into you
I'm crashin' into you
I'm crashin' into you
I'm crashin' into you
I'm crashin' into you
I'm crashin' into you
I'm crashin' into you
수줍게 물든 너의
붉은 뺨 위로
흘러내리는 작은
땀방울이 마치
노을 진 하늘
갈라진 틈 그 사이로
한껏 빛을 머금은 채
쏟아지는 빗물 같이
아름답구나 그대
아름다워라
숨이 멎을 만큼 그대
아름다워라
뒤섞인 너의 숨소린
이 순간의 시
석양에 물든 창틈
사이로 흘러가네
그댄 말했지
모든 위험한 것들엔
설명할 수 없는
어떤 끌림 같은 게 있어
아름답구나 그대
아름다워라
숨이 멎을 만큼 그대
아름다워라
아름답구나 그대
아름다워라
숨이 멎을 만큼 그대
아름다워라
아름답구나 그대
숨이 멎을 만큼 그대
아름다워라
아름다워라
아름다워라
끊어내야 해
그곳에 닿기 전에
끝을 내야 해
끝나 버리기 전에
아름다워라
아름답구나
아름다워라
아름답구나
아름다워라
말해줘요
우리 지금 잘 하고 있는 거 맞죠
말해줘요
왜 자꾸 잘못되고 있는 거 같죠
애써 웃음 지으려고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
애써 눈물 삼키고 있는 것 같아
Oh please
Don’t leave
Don’t leave
I want you to be a part of me
Oh please
Don’t leave
Don’t leave
잘못된 게 있다면 다 고치면 돼
말해줘요
그대 내게 하고픈 말이 없나요
말해줘요
왜 이렇게까지 돼 버린 건가요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 거 같아
그러지마
영영 떠나버릴 사람 같단말야
Oh please
Don’t leave
Don’t leave
I want you to be a part of me
Oh please
Don’t leave
Don’t leave
잘못된 게 있다면 다 고쳐볼게
아직도 널 많이 좋아한단 말야
떠나지 마
얼마든 더 노력할 수 있단 말야
Oh please
Don’t leave
Don’t leave
No you are not just a part of me
Oh please
Don’t leave
Don’t leave
잘못된 게 있다면 다
어떻게 해서든 다 고쳐볼게
말해줘요
말해줘요
말해줘요
말해줘요
기다릴게
몇 달이든 몇 년이든
그게 뭐 그리 중요하겠어
어차피 내 시간은 아랑곳 않고
계속 흘러갈 텐데
기다릴게
아닌 척 모두 잊은 척
그게 다 무슨 소용 있겠어
어차피 내 마음은 아랑곳 않고
계속 널 향할 텐데
눈물은 감춰지되
눈물 고인 눈가에
네가 대신 맺힐 수 있게
해질 저녁 무렵에
빛과 어둠이 함께
깔릴 그때쯤에
기다릴게
애써 걸음 옮겨본들
그게 다 무슨 소용 있겠어
어차피 내 마음은 꼼짝도 않고
늘 같은 자리일 텐데
눈물은 감춰지되
눈물 고인 눈가에
네가 대신 맺힐 수 있게
해질 저녁 무렵에
빛과 어둠이 함께
깔릴 그때쯤에
늘 여기 서 있을게
슬픔은 감춰둘게
미안할 필요 없게
아무렇지도 않을게
얼마든 기다릴게
기다림엔 익숙해
그게 너라면 더 그래
눈물은 감춰지되
눈물 고인 눈가에
네가 대신 맺힐 수 있게
해질 저녁 무렵에
빛과 어둠이 함께
깔릴 그때쯤에
늘 여기 서 있을게
Don't fake it
Let's face it
We're drifting apart
Don't fake it
Let's face it
We're drifting
언제부턴가
우린 서로가
서로를 외롭게
하기만 하고
마음에도 없는
그런 말들로
상처만 주고
아프게 하고 있어
Don't fake it
Let's face it
We're drifting apart
Don't fake it
Let's face it
We're drifting apart
언제부턴가
우린 서로가
의도치 않게
어긋나버려
오해가 쌓여
대화의 반이
변명이 됐고
침묵이 늘어가네
Don't fake it
Let's face it
We're drifting apart
Don't fake it
Let's face it
We're drifting apart
이렇게 하루하루 지쳐가다가
좋았던 기억들까지 다
망가져 버릴까 봐 겁이 나
결국엔 미움만 남게 될까 봐
이렇게 하루하루 지쳐가다가
좋았던 기억들까지 다
망가져 버릴까 봐 겁이 나
결국엔 미움만 남게 될까 봐
Don't fake it
Let's face it
We're drifting apart
Don't fake it
Let's face it
We're drifting ap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