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태양이 뜨면 눈물도 마를까..
천개의 바람이 지나면 슬픔도 깎일까..
잊어야만 하는 걸 알아..
내 가슴만 해칠 걸 알아..
그래도 널 못 잊어.. 사랑해..
미치도록 보고 싶어.. 지독하게 보고 싶어..
내 하루엔 내가 없어.. 온통 너뿐이야..
다시 한 번 너를 볼 수 있다면
두 눈이 멀어도 좋아..
나는 기다려야만 해..
라라라~~~
천개의 그리움위로 사랑은 흐느껴..
천개의 눈물방울위로 추억은 나부껴..
너 때문에 또 하룰 살아..
너 때문에 슬퍼도 살아..
이런 날 기억해줘.. 사랑해..
미치도록 보고 싶어.. 지독하게 보고 싶어..
내 하루엔 내가 없어.. 온통 너뿐이야..
다시 한 번 너를 볼 수 있다면
두 눈이 멀어도 좋아..
나는 기다려야만 해..
너여야만 하니까.. 그래야만 사니까..
잊는 것보다 더 쉬우니까..
사랑해..
미치도록 울고 싶어.. 지치도록 울고 싶어..
눈물을 다 쏟아내듯 너를 비워내게..
다시 한 번 사랑할 수 있다면
심장이 멎어도 좋아..
제발 돌아와야만 해..
you got you feel my man baby i want you love
너 내게와 oH yhea yhea yhea
I got you not a friend gonna be you be cry
갖고 싶은 너 My Love
나 왠지 맞지 않을 것만 같아서
정말로 매너없다 생각했어
뭐그리 잘났는지 너무 튕기는데
I Don't know I Don't know
작지만 궁금해져 궁금해져 나
어디서 나온 그런 자신감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돼지만
나도 몰래 집착을해
you got you feel my man baby i want you love
너 내게와 oH yhea yhea yhea
I got you not a friend gonna be you be cry
갖고 싶은 너 My Love
이상해 내가 너무 이상해졌어 시계추처럼 마음이 왔다갔다해
관심을 줘야할까 멋대로 튕겨볼까 올때까지 기다릴까
you got you feel my man baby i want you love
너 내게와 oH yhea yhea yhea
I got you not a friend gonna be you be cry
갖고 싶은 너 My Love
사랑해도 되겠니? 가져도 되겠니? 그래도 되겠니?
Oh Oh love is funny oh I get's i'm funny
Oh Oh love is funny oh like you honey
사랑이 식게식게 하기싫지만
자꾸만 깁게깁게 들어오는너
내맘에 쏙들어와 나가려하지않아
이제나를 어떻게해
you got you feel my man baby i want you love
너 내게와 oH yhea yhea yhea
I got you not a friend gonna be you be cry
갖고 싶은 너 My Love
you got you feel my man baby i want you love
너 내게와 oH yhea yhea yhea
I got you not a friend gonna be you be cry
갖고 싶은 너 My Love
그댈 아프게 만들수록
왜 내 마음이 더 아프죠
그댈 울리면 울릴수록
왜 내가 더 울게 되죠
사랑한단 말은 아껴도
마음까진 아껴지질 않나봐
쉼 없이 불러 봐도
너무 불러보고 싶은 이름
내 눈물 같은 한사람
오직 한사람
나의 가슴에 숨을 쉬는 그 사람
날 살아가게 하고
또 날 살고 싶게 하는
내 목숨 같은 한사람
소중한 사람
세상이 날 버려도
언제나 날 안아 주고
내 편이 되 줄 사람
그댈 사랑합니다
모른 척 했지만 알아요
이순간도 나를 걷게 하는 건
저 햇살이 아닌 걸
나의 그림자인 그대
인 걸내 눈물 같은 한사람
오직 한사람
나의 가슴에 숨을 쉬는 그 사람
날 살아가게 하고
또 날 살고 싶게 하는
내 목숨 같은 한사람
소중한 사람
세상이 날 버려도
언제나 날 안아 주고
내 편이 되 줄 사람
그댈 사랑합니다
내 눈을 보며 웃어요
눈물이 나도 그대 웃어요
더는 울지 말아요
자꾸만 웃다 보면
버릇처럼 웃다 보면
날 볼 수 없는 날에도
웃게 될거야
다른 세상에서도
운명이 되줄 한사람
그대를 사랑해서
나는 행복합니다
그댈 사랑합니다
인사 못했어
또 안기고 싶어서
또 울고 싶어져서 그래
골목 뒤로 얼른 숨었어
눈물은 사치야
이 그리움은 죄야
내 머리로 가슴에 말해
더는 너를 찾지 말라고
우우우우 또 생각이 나겠지
어떻게 그 좋던 너를 모두 지울까
이 밤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오면
그 때 또 난 너와 마주칠거야
사랑 못했어
진짜 사랑은 여기
내 가슴이 머리에 말해
지금부터 사랑한다고
우우우우 또 생각이 나겠지
어떻게 그 좋던 너를 모두 지울까
이 밤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오면
그 때 또 난 너와 마주칠거야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소리 소리
가슴을 파고드는 소리 소리 소리
눈가를 타고 흘러 내리는 너는 너
니가 흘러 내린다
우우우우 생각이 날거야
난 못해 내 사랑 너를 못잊어 못잊어
이 다음 세상에 다시 태어난데도
그 때 또 난 너와 사랑할거야
우우우우
거북아 그 속도론 멀리 못 도망가
게다가 그길은 더 멀고 험하잖아
상처가 아물고 다 나으면 떠나가
진심이야 그럼 그 때 보내 줄 테니까
숨지마 차라리 내 맘을 훔치지마
거짓말 느리고 느린 너의 걸음마
내 가슴 깊이 하는 말
내게로 와요
마음을 둘 곳도 없고 더 갈 곳도 없는
슬픈 거북이 한 마리
상처가 많아 너 혼자서
매일 외롭게 숨는 거니
너를 지킬 수 없고 더 사랑도 없는
내 가슴 아픈 이야기
조금 늦어도 좋아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하루만 더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자꾸만 주문처럼 외우는 혼잣말
거북아 널 볼 때면 내 모습 같아
눈물 나 미친 듯이 계속 흘러나와
새싹이 나겠지 꽃이 보이겠지
내 눈물의 사랑은 씨앗을 꼭 품겠지
내 가슴 깊이 하는 말
내게로 와요
마음을 둘 곳도 없고 더 갈 곳도 없는
슬픈 거북이 한 마리
상처가 많아 너 혼자서
매일 외롭게 숨는 거니
너를 지킬 수 없고 더 사랑도 없는
내 가슴 아픈 이야기
조금 늦어도 좋아
한걸음한걸음 천천히
나보다 느린 네 발걸음에 맞춰 걸으며
더 이상 너 혼자 울지 않도록
youre always be my
always be my love
마음을 둘 곳도 없고 더 갈 곳도 없는
슬픈 거북이 한 마리(제발 날 떠나지마)
상처가 많아 너 혼자서
매일 외롭게 숨는 거니
너를 지킬 수 없고 더 사랑도 없는
내 가슴 아픈 이야기
조금 늦어도 좋아
한걸음 한 걸음 천천히
끝난 줄 알았어
친구들이 말해줬던
이별의 공식 그대로라서
전활 꺼놨어
이대로 몇일만 버티면
난 너같은 거 잊을 줄 알았어
(하지만 내 안의 내가)
속삭이네,
다시 너만큼 사랑할 사람
또 없을거라고
(여기 저기 헤매다)
다시 내게
돌아올 거라고
마지막일 수는 없다고
거짓말처럼
차갑게 얼었던 나의 맘
네 앞에선 녹아내리는 걸
추운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듯
너 때문에 녹아내리는 중
사르륵 사르륵
녹아내리는 중
사르륵 사르륵
그 땐 왜 그랬어?
지겨워서 그랬니
아니면 내가 뭔가 잘못했던거니
(남자들이 그렇대)
항상 곁에 있어주고
잘해주고 그러면 안 된대
(네가 좋은 걸 어떡해)
이런 날 울리는 네가 미워
욕해보고 원망하다가도
거짓말처럼
차갑게 얼었던 나의 맘
네 앞에선 녹아내리는 걸
추운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듯
너 때문에 녹아내리는 중
gone is the winter, right?
흐느끼는 네 모습 이젠 더
난 보고 싶지 않아
내 마음이 그대로
너에게 가 닿을 수만 있다면
아마 넌 알텐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
너 그럴 때마다 무너져 내 맘 한 켠이
울지 마, 이거 하나만 꼭 기억해
you're the only one, babe
it's true
거짓말처럼
차갑게 얼었던 나의 맘
네 앞에선 녹아내리는 걸
추운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듯
너 때문에 녹아내리는 중
쳤다고 하겠지 내 지금 사랑이
어떤 건지 듣는 사람들은
사랑이란 반드시 한 사람과 하는
거라면서 나를 욕하겠지
하지만 난 한 사람을 가볍게
사랑하지 않아 이해 못하겠지
두 사람을 미친 듯이 온 마음 다
바쳐서 사랑해
나도 내 맘을 모르겠어
내 두사랑은 한 사랑보다 깊어
난 두 사람 중 한 사람도 곁에서
보낼 수 없는데 이러면 안 되는데
누구에게도 털어 놀 수 없어
없어 정말이야
나 두 사람을 사랑해 목숨 바쳐
나 두 사람을 사랑함 안 되는걸
너무 잘 알면서 너무 잘 알면서
둘 중 누구도 보낼 수가 없어
없어 정말이야
이해할 수 있어
처음 봤을 땐
그냥 지나치는 사람쯤
두 번짼 풍선처럼
네 맘에서 점점 커지고
그러다 너도 모르는 사이 어느새
이젠 한 가슴에 살게 된
전혀 다른 두사랑
익숙함과 새로움 둘 사이
둘 다 상처주기 싫어
꽤나 힘들었겠어
괜찮아 맘 가는 데로 해
그 맘이 진심이라면
넌 좀 더 이기적이어도 돼
내 두사랑은 한 사랑보다 깊어
난 두 사람 중 한 사람도 곁에서
보낼 수 없는데
이러면 안 되는데
누구에게도 털어 놀 수 없어
없어 정말이야
나 두 사람을 사랑해 목숨 바쳐
나 두 사람을 사랑함 안 되는걸
너무 잘 알면서 너무 잘 알면서
둘 중 누구도 보낼 수가 없어
없어 정말이야
스스로가 밉고 이해할 수 없어도
사람 마음이란 게
가끔씩 그럴 수 있지
나쁜 건 나쁜 쪽이
되기 싫은 너의 맘
상처주지 않는 법 따위 없다고
애매하고 못된 헷갈리고 서툰
그런 맘이라 생각되면
잠시 두면 돼
괜찮아 맘 가는 데로 해
그 맘이 진심이라면
넌 좀 더 이기적이어도 돼
이 두 사람은 너무 날 사랑해서
난 두 사람 중 한 사람도 아프게
할 수가 없는데 이러면 안 되는데
누구에게도 털어 놀 수 없어
없어 정말이야
나는 사랑이 아닌 사랑들을 해요
이걸 어쩌지 이걸 어쩌지
어쩌면 좋지
어떡하죠
그 어떤 사랑보다 정말 깊은 걸요
대체 누가 날
대체 누가 날 이해해줄지
너도 오늘만은 기억하고 있겠지
벌써 만난지도 일년이 됐어
우리 그때보다 변한 것이 있다면
좀 더 커져버린 사랑일거야
겨울 내내 너를 생각하며 만들던
빨간 스웨터도 입혀줄거야
항상 포근했던 네 마음과 어울려
날 생각하면 정말 좋겠어
거리에 함께 나온 연인들
밤새 들려오는 노랫소리들
모두가 우리들의 만남을
축복하는 예쁜 선물들 같아
저기 하얀 눈이 내려
저 하늘 모두 내려
우리 서로 닿은 마음 위로
사랑이 내려
살짝 네 가슴에 기대 안겨
먼저 말을 할까
나를 느끼는 너의 모든 걸 사랑해
우리 처음 만난 일년 전의 오늘도
지금처럼 하얀 눈이 내렸지
추워 코 끝까지 빨개진 날 보면서
넌 놀려대며 웃고 있었어
가만히 빛을 내는 촛불에
지금 내 마음을 비춰 보일까
이렇게 너와 함께 있는 나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저기 하얀 눈이 내려
저 하늘 모두 내려
우리 서로 닿은 마음 위로
사랑이 내려
살짝 네 가슴에 기대 안겨
먼저 말을 할까
나를 느끼는 너의 모든 걸 사랑해
난 요즘 발라드 잘 부르는 여자한테 끌리네
나랑 스키장을 가자 보드 타자 눈 위에
만약에 탈 줄을 모른다면 내가 가르쳐줄게
넌 날 반하게 한 학생 난 네 강사 역할이네
Sweet한걸 원한다면 '좋아' 불러줄게 girl
나쁜 남자가 좋아? '몸매' 불러줄게 girl
다른 건 몰라도 we can make good music girl
다비치 what's good? AOMG로 놀러 와 girl
지금 네 바램이 들려 저 하늘까지 들려
나도 오늘밤엔 같은 소원 빌게 될 거야
많은 시간들이 흘러가도 우리들의 사랑
지금처럼만 간직해주길 기도해
뒤척이면서 아등바등
별 세우며 잠을 청해도
반짝반짝 그대가 눈부셔
밥을 먹든 커피 마시든
TV 보든 웃다가 울든
곁에 있듯 내 옆에 너인 걸
울었어 너 떠나던 날
남몰래 울었어
눈물이 앞을 가려와
비처럼 쏟아지던 바보야
잊지마 잊지마 언제까지나
사랑해 사랑해 언제까지나
혼자든 둘이든 상관없어
내 옆에 그대인 걸
전부인 듯 마지막인 듯
두 팔 벌려 내게 안기던
정말 그댄 나를 잊었나요
그래 나야 널 사랑한
네가 사랑한 나였단 걸
잊지 마요 나를 기억해줘
울었어 너 떠나던 날
남몰래 울었어
눈물이 앞을 가려와
비처럼 쏟아지던 바보야
잊지마 잊지마 언제까지나
사랑해 사랑해 언제까지나
혼자든 둘이든 상관없어
내 옆에 그대인 걸
길다란 내 미련의 끝은
꿈이었다고
누가 내게 말해줘요
널 만나러 간다 괜찮아
아픈 추억으로 날 가득 채울게
울었어 또 울었어
더 크게 울었어
눈물이 앞을 가려와
휘청이며 헤메이는 바보야
잊지마 잊지마 언제까지나
사랑해 사랑해 언제까지나
혼자든 둘이든 상관없어
내 옆에 그대인 걸
잊지마 잊지마 언제까지나
사랑해 사랑해 언제까지나
혼자든 둘이든 상관없어
내 옆에 그대인 걸
잊지마 잊지마 언제까지나
사랑해 사랑해 언제까지나
혼자든 둘이든 상관없어
내 옆에 그대인 걸
내 옆에 그대인 걸
내 옆에 그대인 걸
바람 불면 힘들 텐데
왜 괜찮은 척 버티죠 흔들리면 어때서
가지 같은 두 손 뻗어
낙엽들을 빼앗길까 움켜쥐고 애썼죠
비도 날카로운 햇살도
그대 우거진 사랑 아래 피했죠
꼿꼿이 선 채로
언제나 날 지켜주죠 미안하게
괜찮으니까 이젠 좀 흔들려요
흔들려도 돼요
무거운 잎들을 그냥 뭐 그냥 뭐
바람에게 줘버리면 돼
비가 내리면 함께 맞으면 돼
나로 인해 힘들면서
내 덕에 힘 난다는 듯 웃어주지 말아요
앙상해도 괜찮아요
무언가를 원해 곁에서 있었던 건 아니죠
비도 날카로운 햇살도
그대 우거진 사랑 아래 피했죠
정말 괜찮아요
그 마음만 영원하면 그럼 돼요
괜찮으니까 이젠 좀 흔들려요
흔들려도 돼요
무거운 잎들을 그냥 뭐 그냥 뭐
바람에게 줘버리면 돼
비가 내리면 함께 맞으면 돼
내려놓아요 그 무거운 잎들
그냥 그냥 놓아요 그 무거운 짐들
힘들었죠 아니긴요
힘들겠죠 이제 내게 기대요
이제 받는 법도 배워요
괜찮으니까 이젠 좀 흔들려요
흔들려도 돼요
무거운 잎들을 그냥 뭐 그냥 뭐
바람에게 줘버리면 돼
비가 내리면 함께 맞으면 돼
잠이 드는 일이 마치
깨어나는 일이 마치
처음처럼 낯선 기분
그대도 그런 적 있나요
괜찮냐는 친구 전화에 그만
선 채로 울음이 터져서
하염없이 밉다가
못 견디게 보고파
하루에도 몇 번씩 그댈
또 밀어내고 다시 끌어안죠
이별이 원래 이런가요
숨을 쉬는 일이 문득
물을 마시는 게 문득
아무 의미 없는 기분
그대도 그런 적 있나요
사랑했던 모든 순간이 정말
다 있었던 일 맞나 싶어서
미워 하는 마음 반
보고 싶은 마음 반
잊고싶은 마음 반 어쩜
다 잊혀질까 두려운 마음 반
이별이 원래 이런가요
이렇게 하염없이 밉다가
못 견디게 보고파
하루에도 몇 번씩 그댈
또 밀어내고 다시 끌어안죠
이별이 원래 이런가요
그대도 그런 적 있나요
잘됐지 뭐
그저 너만 바라보기엔
사랑할 게 너무 많아서
바람은 따뜻한 걸 너의 입김보다 더
뭐 허전한 맘쯤
가득 담은 한잔 커피면
괜찮아 조금 쓰지만
미운 네 모습보다 충분히 달콤하니까
I'm fine 이런 느낌
사과할게
미안 너 없이도
행복해서
잘됐지 뭐
외롭기 싫어 널 만난 나
똑같이 외롭다면 난
왜 널 기다리면서
애를 태워 내가 왜
뭐가 모자라서
그저 기다리는 사랑을
더는 할 수 없어 떠나 난
그래도 기억해줘
난 너뿐이었단 걸
너만 기다리던 나는 없어
기분 좋은 오늘 이후로
난 나와 사랑을 나눌게
(너와 걷던 이곳에서)
어쩌면 날 닮은
사랑이 날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예감을 만나
함께 걷고 싶은 걸
I'm fine 이런 느낌
사과할게
미안 너 없이도
행복해서
잘됐지 뭐
외롭기 싫어 널 만난 나
똑같이 외롭다면 난
왜 널 기다리면서
애를 태워 내가 왜
뭐가 모자라서
그저 기다리는 사랑을
더는 할 수 없어 떠나 난
그래도 기억해줘
난 너뿐이었단 걸
네가 돌아오기만
기다리던 PET 같은
그런 나는 더 이상
거기 없어 미안해
네가 돌아오기만
기다리던 PET 같은
그런 나는 더 이상
거기 없어 미안해
네가 돌아오기만
기다리던 PET 같은
그런 나는 더 이상
거기 없어 미안해
이별하는 가을의 밤은 무릇 아파
정말 많이 사랑했단 그 말에 다시 눈물만
그랬듯이 슬픔은 결국 익숙하지 않아
바랐지만 그댄 내게 머물러주지 않아
사랑하는 그대여 거기 멈춰 서요
내 걸음이 따라가긴 너무 느려서
바라만 보네요
두 눈은 또 따라 흐려져요
나의 눈물 때문에
울지 않아 애써 견뎌도 눈썹이 젖어와
잊겠다고 말을 해도 다시 너를 생각해
사랑하는 그대여 거기 멈춰서요
내 걸음이 따라가긴 너무 느려서
바라만 보네요
두 눈은 또 따라 흐려져요
나의 눈물 때문에
얼마나 지나야
이 제자리걸음을 멈출 수 있을까요
떠나가는 그대여 내게 약속해요
돌아오는 길은 부디 잊지 말아요
그 마음 떠나도
내가 이곳에서 기다려요
계절이 바뀐대도
나를 생각해줘요
아련해진 어제 하루가
다시 떠오르는
그대 빛에 가까이 다가오죠
이젠 돌아올 수 없는
소중했던 시간처럼
여전히 내게 머물러
외로움이 길었던 날들
살며시 그대 숨결 불어오죠
한 걸음 다가온 그대란 운명에
애써 감춰두며 꺼내지 못한 말
늘 곁에 있어 줘요
그댄 내게 따스한 어제의
꿈처럼 내린 사랑이죠
허전함이 가득했던 길
그대와 함께라서 행복해요
한 걸음 다가온 그대란 운명에
애써 감춰두며 꺼내지 못한 말
늘 곁에 있어줘요
그댄 내게 따스한 어제의
꿈처럼 내린 사랑이죠
이젠 숨길 수 없는 내 맘을
나를 가득 채워준 사랑을
그대 드릴게요
한걸음 다가온
그대란 운명에
하나뿐인 사랑 그댈 사랑해요
눈을 감아도 네가 보이는걸
늘 곁에 있어 줘요
그댄 나의 꿈같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 전부죠
지울 수 없는 그대이죠
까만 밤 빛이 없는 하루에
혼자 서있는 듯
어떤 말도 반갑지 않은 날에
그래 넌 항상 거기 있지
그게 난 너무 편했나 봐
좋았나 봐 자꾸 두려울 만큼
멀리 걷고 있는 사람들 속
너만 참 빛나 보여
그저 힘들던 하루가
날 아껴주는 네가 있어서 감사해
가끔씩 난 뒤 돌아보면
철없이 온 세상에 우리 둘밖에 없었던
지난날 그때 또 그립겠지만
처음 같은 설레임보다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 소중해
이렇게 오랫동안
우리가 함께 웃게 될 줄 몰랐어
난 아마 너도 그렇지
때론 알 수 없는 불안함에
아픈 날도 있었어
버거운 다툼 속에서
어느새 훌쩍 커버린 마음 알잖아
가끔씩 난 뒤 돌아보면
철없이 온 세상에 우리 둘밖에 없었던
지난날 그때 또 그립겠지만
처음 같은 설레임보다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그런 사이가 행복일 테니까
사랑하니까 같은 꿈을 꾸게 돼
너라서 선명하지 않은 먼 길도 함께 갈게
아무 말 하지 않아도
그대 눈빛을 보면
전해지는 시린 마음
깊게 잠긴 목소리
옅은 그 미소는
긴 하루를 보여주네
지친 모습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애써 웃는 거 다 알아
난 항상 이 자리예요
어김없이 찾아올 보랏빛 노을처럼
비록 내 품이 좁더라도 안아줄게요
그대 없는 순간마다
느껴지는 빈자리
차오르는 공허함
몰아치는 빗소리
거친 바람에도
넓은 그늘이 되어주네
어떤 아픔도 들키고 싶지 않아서
애써 웃는 거 다 알아
난 항상 이 자리예요
어김없이 찾아올 보랏빛 노을처럼
비록 내 품이 좁더라도 안아줄게요
안녕 내가 안아줄게요 편히 쉬어요
어쩌면 운명이겠지
그대의 얼굴이 떠오를 때 마다
가슴 툭툭 떨려오는 맘
이미 정해진 그대가 아닐까
My Love
보일까요 나를 가득 채운
이 사랑이 보이나요
사랑해 사랑해 그대
My Love
들릴까요 너로 인해 웃고
조용히 뛰는 내 마음
매일 그대와
오늘도 그대만 떠올리다
이렇게 또 하루가 흘러가나 봐
눈물 뚝뚝 떨어지는데 미소 짓네요
바보 같은 사랑
My Love
보일까요 나를 가득 채운
이 사랑이 보이나요
사랑해 사랑해 그대
My Love
들릴까요 너로 인해 웃고
조용히 뛰는 내 마음
매일 그대와
내게로 다가오는
그대 걸음이 멈추지 않기를
저 하늘에 그대 그대 모습
떠올리면 이 순간
사랑해 사랑해 그대
My Love
눈부시게 그대 그대 눈빛
내 맘을 밝히고 있죠
매일 그대와
사랑해
며칠 밤을 생각해봤어
이대로 진짜 헤어지는 게 맞는지
우리 돌아섰던 날 동안 다 엉망이 됐어
네가 곁에 없어서
힘들었겠지 나도 그런 것 같아 꼭
그렇다고 다들 이렇게 서로 놓진 않으니까
그냥 안아달란 말야
달라진 일상과
너마저 없는 하루가 상상이 안 돼
한순간에 처음으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너만 거기 있다면 함께 한다면 다 상관없어
안아달란 말야
이기적이라는 거 알아
나를 더 이해해주기를 바랐어
못난 자존심을 앞세워 너의 한숨들을
모른 척 지나갔어
이제 와서야 내 맘도 알 것 같다는 너
힘들었겠다는 그 말에 불쑥 눈물이 나와서
그냥 안아달란 말야
달라진 일상과
너마저 없는 하루가 상상이 안 돼
한순간에 처음으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너만 거기 있다면 함께 한다면 다 상관없어
안아달란 말야
잡으려 할수록
더 멀리 가 버릴까 봐
가려다 멈췄다 돌아서서 흐르는
시간만 아까워서 안타까워
그냥 안아달란 말야
그냥 꽉 안고서
다른 상황이 우릴 다시 갈라놓아도
수많았던 걱정과 불안했던 내 삶에 너는
유일한 이유였다고 전부였다고 다 말하잖아
알아달란 말야
시들지 않는 사람아
어둠 속에서 더 반짝이는 사람아
차가웠던 마음에 지쳐있던 하루에
영원 속을 지나온 사랑아
후회 안 할게요
불안해하지 마요
끝이 정해진 길이라 해도
All of My Love
내 단 하나의 그대
벼랑 끝에 서있던 내 손을 잡아준 사람
All of My Love
기적 같았던 모든 시간들이
너무 소중해 기억해 줘 전부 사라진대도
기댈 곳 없는 세상에
외로이 혼자 걷는 것 같은 기분에
슬퍼지려 하다가 네 생각에 웃다가
어쩜 네가 와줄 것 같았어
원망도 했어요
내게만 이러냐고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죠
All of My Love
내 단 하나의 그대
벼랑 끝에 서있던 내 손을 잡아준 사람
All of My Love
기적 같았던 모든 시간들이
너무 소중해 기억해 줘 전부 사라진대도
아무리 애써 널 밀어내려 해도
그게 맘처럼 쉽지가 않아
결국엔 난 그대뿐이라 놓을 수가 없어서
미련하게 또 바래볼게요
사랑해요
내 단 한 사람 그대
눈부시게 내 삶에 전부가 돼 버린 사람
All of My Love
기적 같았던 모든 시간들을
남김없이 다 기억할게 우리 함께한 날들
운명 같았던 날들
사실은 고민했었어
네가 떠날까 봐
내 맘은 불안했었어
내 나름대로
나 많이 생각했어
네가 날 외면할까 봐
내게 부담 가질까 봐
난 두려웠었나 봐
Don't say good bye
난 네게 부족하지만
참 많이 부족하지만
세상을 다 뒤져도
나 같은 여잔 없다는 걸 아니
조금은 어색하지만
많이 부족하겠지만
시간이 흐른 뒤엔
날 바라보면서 웃을 거야
이런 말 하기까지가
참 오래 걸렸어
참기 힘들었어
이런 내 맘을 보여주면
너의 표정이 어떻게
변할지 난 궁금해
이렇게 두려워하는
이런 내 바보 같은 모습을
난 네게 부족하지만
참 많이 부족하지만
세상을 다 뒤져도
나 같은 여잔 없다는 걸 아니
조금은 어색하지만
많이 부족하겠지만
시간이 흐른 뒤엔
날 바라보면서 웃을 거야
세월이 흘러가도
난 변하지 않겠다고
너의 작은 실수라도
따뜻하게 안아주겠다고
이런 말 하는 여자들도
많이 봤겠지만
눈을 뜨면 볼 수 있는
눈 감아도 느낄 수 있는
내 사랑을
난 네게 부족하지만
참 많이 부족하지만
세상을 다 뒤져도
나 같은 여잔 없다는 걸 아니
조금은 어색하지만
많이 부족하겠지만
시간이 흐른 뒤엔
날 바라보면서 웃을 거야
나와 결혼해줘요
사진을 보다가 반쪽을 찢었어
지금 우리처럼 반쪽을 찢었어
나 남들처럼 그렇게 널 잊고 싶어서
사진을 찢어버렸어
편지를 보다가 반쪽을 찢었어
거울을 보다가 눈물이 비쳐서
한참을 울었어
난 눈물로 널 잊고 싶어서
그래 잊고 싶어서 편지를 찢었어
나 혼자서도 잘해 낼 거라고
난 너 없이도 잘해 낼 수 있을 거라고
만약 네가 딴사람 만나면
행복을 빌어줄 거라고
난 너 없이도 잘해 낼 거라고
난 습관처럼 눈물 흘리진 않는다고
내 손 위에 찢겨진 두 장 중에 한 장을 태웠어
사진을 보다가
사랑을 하다가 반쪽을 잃었어
사랑을 하다가 나 혼자 남았어
한참을 울었어
난 눈물로 널 잊고 싶어서
그래 잊고 싶어서 편지를 찢었어
혼자서도 잘해 낼 거라고
난 너 없이도 잘해 낼 수 있을 거라고
만약 네가 딴사람 만나면
행복을 빌어줄 거라고
난 너 없이도 잘해 낼 거라고
난 습관처럼 눈물 흘리진 않는다고
사진 속 멈춰진 시간 그 모든 순간
찢겨진 너와 나의 기억과
그 아름다운 추억 모두 다 빛바랜 기억 속에
사진을 보다가
이젠 난 너 없이도 잘해 낼 거라고
난 습관처럼 눈물 흘리지 않는다고
이렇게 다짐하지만
잠시 나도 모르게 어느새 널 기다려
항상 웃고 있는 너의
사진을 보다가
그때의 나는 너를 만나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순간들이 소중했어
내 첫사랑 잊고 싶지 않은 꿈
영원히 바래지 않는 그 마음 말야
꽤 오랜 날들이 지나고
서로가 밉던 밤들도 너무 보고 싶어 울던 밤도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는 건
그 시절 가장 예뻤던 우리 때문 일거야
나의 첫사랑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
우리의 이야기는 이렇게 끝나도
오직 서롤 사랑했던 그 시간들에게
언젠가 웃으며 두 손을 흔들 날이 올 거야
사랑이 전부였던 그때는
아무것도 모른 채로 매일 내일을 그려갔어
철이 없던 영원할 줄 알았던
그 시절 가장 빛나던 우릴 기억할 거야
나의 첫사랑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
우리의 이야기는 이렇게 끝나도
오직 서롤 사랑했던 그 시간들에게
언젠가 웃으며 두 손을 흔들 날이 올 거야
그 말을 기억하니
내 마지막 한 사람이 너일 거라고
어렵게 꺼낸 수줍은 말들은
여기에 모두 간직하며 살게
나의 첫사랑
행복해줘 내게 부족했던 모든 걸
채워줄 그런 사람 그 사람을 만나서
오직 서롤 사랑했던 그 시간들에게
언젠가 웃으며 두 손을 흔들 날이 올 거야
Hoo Hoo Hoo Woo Woo
Hoo Woo Woo Woo Woo Hoo
모두가 기다려온 이 겨울
두 손엔 가득 선물을
행복한 사람들 빛나는 우리
매일 크리스마스인 거야
온통 거리를 밝히는 불빛
포근히 내려오는 첫눈
하얀 입김 사이로
기다렸던 네가 보여
너의 손을 꼭 잡고 걷는
이 계절이 난 좋아
들려오는 노랫소리들 마저
우릴 감싸 주는 듯해
모두가 기다려온 이 겨울
두 손엔 가득 선물을
행복한 사람들 빛나는 우리
매일 크리스마스인 거야
ddu ddu du ddu du ddu du ddu du
설레어 줄래
ddu ddu du ddu du ddu du ddu du
나를 안아주는 따듯한
네 품이 난 좋아
흰 눈 위로 남긴 우리 사랑이
영원히 지워지지 않길
모두가 기다려온 이 겨울
두 손엔 가득 선물을
행복한 사람들 빛나는 우리
매일 크리스마스인 거야
웃고 있는 널 보면
추운 줄 몰라 난 녹아 내리는 중
다른 겨울이 와도 함께일 거야
약속해 줄래 이 눈을 바라보며
Huh Woo Hoo Yeah
(모두가) 모두가 기다려온 이 겨울
(Hoo Woo Woo Hoo)
두 손엔 가득 선물을 (가득 선물을)
행복한 사람들 빛나는 우리 (빛나는 우리)
매일 크리스마스인 거야
ddu ddu du ddu du ddu du ddu du
설레어 줄래
매일 크리스마스인 거야
ddu ddu du ddu du ddu du ddu du
Merry Christmas일 거야
I Wish
너에게 꼭 받고 싶은 선물은 너야
I Wish
한쪽 손과 너의 하루 뭘 더 바랄까
하얀 눈 사이로 우리 두근거림
소리가 울려 퍼질 때
말하고 싶어
영원히 모든 겨울을 함께 하자고
겨울은 춥기에 작은 촛불도 따뜻해
고된 하루 끝에 너의 웃음이 감사하듯이
바람이 차기에 (음)
되려 두 손은 소중해 (음)
세상에 지칠 때 네 한마디에 이겨내듯이
얼어붙은 나의 뺨을 (뺨을)
녹여주던 너의 마음 (Huh Wuh)
너 하나만으로 다 가진 거니까
I Wish
너에게 꼭 받고 싶은 선물은 너야
I Wish
한쪽 손과 너의 하루 뭘 더 바랄까
하얀 눈 사이로 우리 두근거림
소리가 울려 퍼질 때
말하고 싶어
영원히 모든 겨울을 함께 하자고
따스한 입김은 고민들마저 재우네
포근한 미소에 상처들마저 꾸벅이네
괜찮아 괜찮아 올 한 해를 배웅해
한 조각 케잌과 초 깊은 한숨을 앗아가네
네가 너무 많이 좋아 소복이 쌓이는 소망
너 하나만으로 다 가진 거니까 Woo Wuh
I Wish
너에게 꼭 받고 싶은 선물은 너야
I Wish
한쪽 손과 너의 하루 뭘 더 바랄까
하얀 눈 사이로 우리 두근거림
소리가 울려 퍼질 때
말하고 싶어
영원히 함께 하자고
소중한 널 위해서
내 맘에 묶어 둔 리본
네가 풀어주면 좋겠어
이 비밀의 매듭을
Rum Pum Pum Pum
Rum Pum Pum Pum
I Wish (Hoo Woo Woo Woo)
너에게 꼭 받고 싶은 선물은 너야
I Wish
한쪽 손과 너의 하루 뭘 더 바랄까 (Huh Wuh)
하얀 눈 사이로 우리 두근거림
소리가 울려 퍼질 때
말하고 싶어 (싶어)
영원히 모든 겨울을 너와
어느 하루의 햇살처럼
따뜻한 봄이 내게 오듯
그대 나에게 온 그날이 생각나
그때가 문득 생각나
슬퍼서 아파서 미워서 그리워서
그 언젠가 꿈속에 그대 찾아와 줄 건가요
여전히 그대를 기다리는 슬픈 나를
기억해 줘요
계절을 따라 지나가듯
오늘도 나는 이곳에서
오늘 하루도 그댈 생각하면서
글썽이는 날 알까요
슬퍼서 아파서 미워서 그리워서
그 언젠가 꿈속에 그대 찾아와 줄 건가요
여전히 그대를 기다리는 슬픈 나를
기억해 줘
추억이 참 많아서
더욱 그리운 걸까
그대 이름을 혼자 되뇌어본다
바람이 불어와 눈물을 마르게 해
내 마음이 닿을 때까지 멈추지 않겠지만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날 그날 위해
기다릴게요
코끝을 간지럽히는 살랑 부는 바람이
눈 감으면 어디든 네 곁에 데려가 주길
어느새 내 맘이 춤을 추네
한없이 예쁜 날이야
꿈꾸던 시간이 마치 오늘인 것만 같아
맘이 두근거리다 심장이 쿵 떨어져
후 살며시 네가 불어와
눈부신 하늘이 되어 다 물들어가요
유난히 달콤한 햇살 팡파레를 울려요
한껏 들뜬 발걸음으로 반겨줘요
따스한 그대의 품속으로
바쁘게 달려가 힘껏 안겨볼래요
시작될 거야 너와 내 이야기
샤라랄 라라랄 라라랄 꽃눈이 내려요
옷장 가득히 싱그러운 설렘이 하나둘
아껴 둔 마음 꺼내 입고서
널 만나러 가요
살며시 네가 불어와
눈부신 하늘이 되어 다 물들어가요
유난히 달콤한 햇살 팡파레를 울려요
한껏 들뜬 발걸음으로 반겨줘요
따스한 그대의 품속으로
바쁘게 달려가 힘껏 안겨볼래요
시작될 거야 너와 내 이야기
때론 빗방울 떨어져 잠시 우리 옷깃을 적셔
찡그린 날도 있겠지만
상상만 해도 찬란한 꿈을 꾸는 거야
하늘에 꽃눈이 내려 여기저기 날려요
머리가 어지러울 만큼 행복해요
웅크렸던 만큼
소중히 내가 지켜 갈게요
그대와 함께하는 사랑스런 날이야
유난히 달콤한 햇살 팡파레를 울려요
한껏 들뜬 발걸음으로 반겨줘요
따스한 그대의 품속으로
바쁘게 달려가 힘껏 안겨볼래요
시작될 거야 너와 내 이야기
샤라랄 라라랄 라라랄 꽃눈이 내려요
어디로 갈지 모르잖아요
그대 서둘러 내게 와 줘요
노을 진 밤하늘을
둘이서 보고 싶어요
지난날들 수 놓으며
미련 남았던 것은
내 맘에 내 맘에 주세요
그대의 고운 손에 사랑을 드릴게요
길 잃은 둘이서 떠나요
더 이상 헤매지 말아요
정처 없이 가는 곳이라도
같은 별을 보며 걸어가요
어디든 행복할 거예요
그대여 그대여
그대 내 맘에 와 줘요
두 눈을 잠시 감아 보아요
좀 더 조용히 그댈 느껴요
싸늘한 겨울에도
따스한 계절 같아요
그댄 내게 꽃이라서
다시 돌릴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은 버리고
내 마음 한구석에 그대 자리로 와요
길 잃은 둘이서 떠나요
더 이상 헤매지 말아요
정처 없이 가는 곳이라도
같은 별을 보며 걸어가요
어디든 행복할 거예요
내게 와 줘요
무슨 짓을 해도 사랑스러
멈춰 있던 나를
숨을 쉬게 하는 그대여 내게 와요
살아갈 날이 더 많아요
우리가 함께할 모든 날
봄을 지나 여름 가을에도
추운 겨울바람 불어와도
언제나 행복할 거예요
그대여 그대여 그대 내 맘에 와 줘요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
별일 없다면 다행이에요
꾹 다문 입술 잠깐 스친 표정에
괜스레 걱정이 되네요
애써 웃음 짓는 그대를 보면
내가 뭐든 다 해주고 싶어
움츠린 어깨 안아줄 수 있어서
그게 고마운 걸요
언제라도 너의 편이 돼 줄게
어디로든 같이 걸어 갈게
꼭 잡은 두 손 어느새 닮아 있는 우리
이렇게 완벽할 수 있나요
혹시라도 고단한 세상 속에
초라한 모습에 숨고 싶을 때
나에게 와요 기대어 앉아요
늘 내가 있을게요 그대 곁에
눈을 맞추며 안부를 묻는 게
이렇게 따뜻할 수 있나요
평범한 날들 특별할 것 없지만
이게 행복인 걸 알죠
언제라도 너의 편이 돼 줄게
어디로든 같이 걸어 갈게
꼭 잡은 두 손 어느새 닮아 있는 우리
이렇게 완벽할 수 있나요
혹시라도 고단한 세상 속에
초라한 모습에 숨고 싶을 때
나에게 와요 기대어 앉아요
늘 내가 있을게요 그대 곁에
별 볼일 없던 메마른
어지럽던 나의 일상에
눈부신 너라서 지켜낼 거야
간절히 함께할 거야
언젠가는 불어온 바람에
쓰러질 듯 두려운 맘 앞에
사랑해 말하며 서로를 바라보는 일
이렇게 눈물 날 수 있나요
혹시라도 엉망이 된 하루에
도망치고 싶어 지친 맘일 때
나에게 와요 기대어 앉아요
늘 내가 있을게요 그대 곁에
널 너무 사랑했던 그때의 난 없을까
네가 뭘 하던 그냥 마냥 기뻤던 그날
계속 널 쳐다보면 네가 웃어줄까 봐
계속 설렜었던 나 아무 걱정 없던 난
내가 안쓰러워서 아무리 애원해 봐도
아무리 사랑해 봐도 난 다시 제자리에 또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 마
그 정돈 누구나 다 하니까
사랑이라는 그 단어에 숨어
날 괴롭히고 있었잖아
그걸 아픔이라고 말하지 마
넌 늘 아무렇지 않았잖아
왜 이제야 슬픈 척 아까운 척
널 너무 사랑해서 내 사랑이 더 커도
괜찮을 줄 알았어 다 버틸 줄 알았어
그것도 사랑인 줄 알았어
그것도 아름다워 보여서
온도가 좀 달라도 괜찮을 줄 알았어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 마
그 정돈 누구나 다 하니까
사랑이라는 그 단어에 숨어
날 괴롭히고 있었잖아
그걸 아픔이라고 말하지 마
넌 늘 아무렇지 않았잖아
왜 이제야 슬픈 척 아까운 척
죽도록 사랑해서
미치도록 사랑해서
나만 널 좋아했어서
나만 널 사랑했었어
죽도록 아파봐서
미련 따윈 이젠 없어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 마
나란히 앉아 바라보던 밤바다에
어지러웠던 맘을 툭 던져
소란했었던 요즘의 생각들 모두
이대로 사라져
어떤 모습으로 찾아오더라도
어떤 말도 필요하지 않은
너의 품에 안겨 아무 생각 없이
자작거리는 모닥불 피워놓고
저기 저 바다 그리고 포근한
따스한 너만 있으면 완벽하니까
특별한 것도 없이 서롤 안아주면
그것만으로 충분했지
어떤 날은 위로도 필요 없었지
눈빛만 봐도 느껴지니까
너의 품에 안겨 아무 생각 없이
자작거리는 모닥불 피워놓고
저기 저 바다 그리고 포근한
따스한 너만 있으면 완벽하니까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던 시간
나보다 더 나를 믿어주던 마음
너라는 사람이 있어 줘서 다행이야
맘 한 켠에 텅 빈 자리에 찾아와
어느새 나를 웃게 하던 모습에
모든 불안이 하나둘 사라져
이렇게 함께할 수 있을까
모든 게 다 변해가도 그 자리에
여전히 그대로 나를 안아주는
저기 저 바다 그리고 너의 품
내 모든 세상이 되어 머물러주길
별생각 없이 살아
자다가 일어난 다음에
정해진 대로 살아가는 운명같이
매번 그렇게 살아
몇 번이고 애써본 다음
어디선가 본 것만 같은 운명같이
익숙한 건 어쩔 수 없다는
그런 생각을 해
비워둔다 머리는 가벼워지게 비워둔다
그 다음엔 미소와 함께 나를 지켜본다
별말 없이 무덤덤하게 부르는 이 노래는
나를 지켜준다 운명을 믿으니
별생각 없이 살아
나 말고 누가 날 알며
척하지 않고도 느껴질 운명같이
비워둔다 머리는 가벼워지게 비워둔다
그 다음엔 미소와 함께 나를 지켜본다
별말 없이 무덤덤하게 부르는 이 노래는
나를 지켜준다 또 불러본다
차갑게 느낄 수도 있겠지
나도 모르는 것은 아니니
속는 셈 치고 지켜봐야지
별생각 없이 살아
자다가 일어난 다음에
정해진 대로 살아가는 운명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