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작사박준희
작곡유정연
어둠이 다가와 내곁에 머물면 식어간 몸짓으로 손내밀던 모습이
내 기억 속에서 숨쉬듯 날아와
나에게 사랑한다 말하던 너
눈감아야 널 바라보는 내마음 너는 알것같니
눈 뜨면 아쉬운 이별 자꾸 애만 태우는 꿈속에 널 어떡하나
이젠 눈감아봐도 보이지 않아 꿈속에서도
나 혼자뿐야 이젠 눈감아봐도 보이지 않아 꿈속에서도
어제는 너에게 편지를 주려고 낮부터 너를 찾아
눈 감았던 모습이 초라해 보인건 아침의 따가운 햇살과
손에 쥔 편지 때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