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이상우
출생 : 1963년 8월 25일
신체 : 키: 172cm, 체중: 56kg
학력 : 동아대학교 응용통계학
취미 : 수영, 볼링, 테니스
수상경력 : 1988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 (슬픈 그림같은 사랑)
출연작 : '키스도 못하는 남자', '그대가 나를 부를때' 등
저기 보이는
노란 찻집
오늘은 그녈
세 번째 만나는 날
마음은 그곳을
달려가고 있지만
가슴이 떨려오네
새로 산 구두가 어색해
자꾸 쇼윈도에
날 비춰봐도
멀쓱한~ 내 모습이
더 못마땅한
그녀를 만나는 곳
백미터 전
장미꽃 한 송이를
안겨줄까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머리속에 가득한
그녀 모습이
조금씩 내게
다가오는 것 같아
하늘에 구름이
솜사탕이 아닐까
어디 한번 뛰어
올라 볼까
오늘은 그녀에게
고백을 해야지
용기를 내야지
벌써 날
기다리진 않을까
아직 십오분이나
남았는데
어젯밤에 맞춰 놓은
내 시계바늘이
잠든게 아닐까
살살 넘겨빗은 머리가
바람에 날려
흩어지진 않을까
오늘따라 이 길이
더 멀어 보이네
그녀를 만나는 곳
백미터 전
장미꽃 한 송이를
안겨줄까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머리속에 가득한
그녀 모습이
조금씩 내게
다가오는 것 같아
하늘에 구름이
솜사탕이 아닐까
어디 한번
뛰어올라 볼까
오늘은 그녀에게
고백을 해야지
용기를 내야지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머리속에 가득한
그녀 모습이
조금씩 내게
다가오는 것 같아
하늘에 구름이
솜사탕이 아닐까
어디 한번
뛰어 올라 볼까
오늘은 그녀에게
고백을 해야지
용기를 내야지
용기를 내야지
이젠 그리워 할 수 없어요 나의 사랑을 믿을 수 없어요
떠나가 버린 그대의 빈 자리 다시 채워질 수 없기에
슬픈 이별도 하지 못하고 아픈 눈물도 흘리지 못하고
무심히 그댈 보내야만 했던 그 순간이 미워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였나
이제와 후회할 순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 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였나 이제와 후회할 순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 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카페 쇼윈도우 네온의 밤거리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너
슬픈 얼굴 립스틱 헝클어진 머리 오! 사라
오! 사라 와인 붉은 장미 흔들리는 거리
언제라도 사랑해 준느 너
짙은 향기 머플러
커보이는 외투 오! 사라 오! 사라
(후렴)외로운 날은 너무 외로운 날은
혼자서 몰래 울기도 하지만
꿈꾸는 거리 어느 따스한 곳에서
누군가 기다리고 있네
예쁘지는 않지만 귀여운 사라
모두가 사랑해 주는 여자
헤어지면 그렇게 지워져 버려도
사라는 영원한 애인
이쯤에서 돌아가려해 변함없는 이세상
변한건 그저 내마음 다가서면 멀어지고
떠나기엔 가까운 너의 눈빛은 여전히 고운데
*지금까지 널 사랑하며 흘린 내 눈물만큼
너와의 거릴 느끼고 너의 그 모든 마음을 갖기엔
아직도 어린 나를 알고
이토록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되는 건 없는지
사랑에 버려진 세월의 슬픔을 아는지 우~
알수없는 너를 하룻밤 꿈같은 너를
언제고 다시는 찾지 않으리
나만의 기대도 한겨울 바람같은 내맘도
모두다 하룻밤의 꿈 잊혀져 버릴 꿈
내맘속에 간직하고 그대 사랑스런 모습은
잊을 수 없어 희미해지는 불빛속에
눈을 감고 생각해 보네 내곁에 남아있는
사진 속에서 새하얀 미소를 느끼네 사랑스런
눈길만을 내게 보내준 그대 눈빛은
지울수 없어 세월이 지나가면 잊는다해도
내마음속에 깊은 곳으로 외로운 내게
불빛이 되어 밝혀주는 어쩔수없는 나만의
그대여 밀려오는 외로움속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그대의 모습 내게
남겨진 기억속에 지난 추억 스쳐지나네
검게물든 저녁 그 벤취에서
커피향기 가득한 추억의 그림을 그리면
어두운 거리에 서글픈 눈물 떨어지고
손내밀면 내 곁에 있을것 같아
고개들어 멍하니 우울한 하늘 바라보면
멀어지는 그대 창백한 뒷모습뿐
(후렴)그날의 슬픈 나만의 미련으로
말할순 없었지만 텅빈 외로움속에 남겨둔
그자리로 다시 올수 있다면 시간이 흘러서
이세상 모든것이 변해간다 하여도
나의 길을 떠날때까지
언제까지나 내곁에 머물러 우리 함께해요
그대가 원한 이별이라면
어지러운 거리에 불빛 슬픈 가득한 나의 눈빛
외로움 잊으려 거리를 헤메도 역시 혼자아닌 느낌
오직 내게만 주고 싶다 사랑마저도 외면하고
야윈 내 어깨에 쌓이는 그리움 자꾸 눈물이 나
슬픔은 이젠 견딜수가 있지만
그대 사랑이 이래야 하는 이유를 난 아직 몰라
아무것도 아닌데 없는데 어떻게 너를 잊을까
홀로 가슴 처음 있는 사랑
간주
오직 내게만 주고 싶다 사랑마저도 외면하고
야윈 내 어깨에 쌓이는 그리움 자꾸 눈물이 나
슬픔은 이젠 견딜수가 있지만
그대 사랑이 이래야 하는 이유를 난 아직 몰라
아무것도 아닌데 없는데 어떻게 너를 잊을까
홀로 가슴 처음 있는 사랑
내게 사랑이라는 말을 감추던
그대맘을 종일 비를 보며 알았어
그대가 떠나버린 우울한 하늘과 비
나도 이제 떠나야겠지
내게 남은 기억들 되살아나듯
추억처럼 거리에 비가 내리면
한숨만이 그리움으로 남아
나의 맘을 아프게만해
(후렴)난 아직도 하늘 아래서
그대는 내가 사랑해야할 오직 한사람
아무말도 하지 못하던 그 길에서
나를 기다려 주었으면
미워서 지쳐버린 사람이지만
그대 스친 바람마저도 사랑하며
이 빗속에 잠이 들어야만해
그대만을 사랑하면서
우리는 그렇게 이별했죠
그 모든게 더 나을 것처럼
그날의 고백이 떠오르는 밤
미안해요 말뿐인게 돼서
힘겹게 내 곁을 지켜주던
그대여 이젠 부디 행복해요
서로가 가시처럼 아팠던 그때
어떤 위로가 필요해 울었던가요
괜찮아지려 노력하지 않을게요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너무나 아픈 그 사랑 담담해질때까지
푸르던 그날 그대였음을
언제나 기억할게요
힘겹게 내 곁을 지킨 그대
이제야 그 일들이 이해가요
서로가 가시처럼 아팠던 그 때
어떤 위로가 필요해 울었던가요
괜찮아지려 노력하지 않을게요
그대 아직 아파할텐데
아름다웠던 그 사랑 담담해질 때까지
아직 항상 곁에 있는 것처럼 머물러요
미련한 후회 뿐이죠
서로가 보내준 걸 어쩌겠어요
다만 난 내가 좀더 아프길 바래요
흐려져 무뎌질 때까지
그대 괜찮은지 몰라서
너무나 아픈 그 사랑 담담해질 때까지
푸르던 그날 그대였음을
언제나 기억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