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이소라
출생 : 1969년 11월 27일
신체 : 키: 164cm, 몸무게: 50kg정도!
데뷰 : 1991년 '낯선사람들'의 멤버로
데뷰작 : 영화음악 <그대안의 블루>
좌우명 : 오늘 하루 열심히. 내일도 금방 오늘이 된다
취미 : 그림 그리기
별명 : 소라 껍질
기억해줘 널 위해 준비한 오늘 이별이 힘들었단 걸 잊지마
네 가슴에 기대어 자던 많은 날 안녕
이전처럼 그대로 너에게 돌아오라면 받아들일 수 있지만
달라진 날 기대한다면 이제 그만 끝내
내가 잘못한거니 너무 사랑한거니 미안해
네가 나의 마음을 알겠니 미워하지마 이해해줘
나 때론 이유없이 너를 괴롭게 해 늘 확인하려 했지만
어떻게 해도 변함없는 너의 얼굴 지쳐 외면하고도 싶었어
더 이상 나 참을수 없기에 끊는 전화라도 걸어보고 싶지만
달라진 것 없는 나라면 해서는 안돼
내가 잘못한거니 너무 사랑한거니 미안해
네가 나의 마음알겠니 미워하지마 이해해줘
이제 나의 사랑알겠니 미워하지마 이해해줘
작은 폭발 묘한 이끌림
서로가 정해진 이야기
모든 사람의 사랑 그 숨막힘
너무도 기이한 헤어짐
그래 그럼 그런 이후는
그 죄를 받아야 하는 일
다 깨진 거울 너무 얼굴이
그대가 절만 인 날들
우-
우-
까만 눈물과 번진 입술의
사랑은 불결함입니까
굳은 잠금과 죽은 닫힘의
고상은 순결함입니까
이렇게 많은 사람속에서 너를 찾아야 했어 내미는 손을 잡아줘
어렵게 가는 시간속에서 너를 만나야 했어 가난한 기억뿐인 나를 안
아줘
*(서로를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지 않아도 나는 느낄 수 있어
사랑을 말하지 않아도 그냥 보고만 있어도 우린 같을 수 있어)
지나간 이별 뒤의 아픔도 이제 멀리 서 있어 네 안에 나를 받아줘
아직은 남아있는 슬픔도 너를 잊을 수 있어 새로운 나로 변할 수 있
어
*반복
믿을 수 있겠죠 (우리) 서로의 영혼이
어디에 있든지 우리 서로 헤어져 있대도 마음만은 그대로
*반복
나 영원할거라고 생각했던
그 믿음조차 무색한 것은
누구의 탓도 아니겠지만
늘 모든건 변한다고 하지만
나 여기 이대로 서 있는 걸
이제 너무 다른 널 보면서
나 미처 몰랐던 널 알게 된거라
생각하면서 너에게 다가가도
너를 닮아가는 건 나를 잃을 뿐인데
그냥 여기서 널 기다릴께
왜 이렇게도 해는 나를 자꾸 따라오는지
오늘 하루는 더 더울것 같아
심한 담배연기속에 문득 숨을 멈추며
오늘 하루는 구겨질것 같아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 이런나를 이상하게 봐 왠지 모르고
걸음걸인 늘어져가고 너와 만날 약속엔 이미 늦었어
처음 너를 봤을때 느낀 그런 마음이 아직 남아있을텐데
너의 화난목소리 고개돌린 모습도 내겐 모두 무덤덤한걸
왜 이렇게 더위는 나를 괴롭히는지
이젠 더이상 움직일수 없어
자꾸 몰려드는 잠에 지친 눈을 비비며
오늘 하루는 가버릴것 같아
끝이 닳아버린 교복을 보며 너도 많이 야위었다 힘겨워하던 밤
불안한 잠에 지친 얼굴을 보며 나즈막히 숨죽여 노랠 부르던 밤
끝도 없는 시험속에 살고 있지만 그렇게 작은 일에는 서럽게 눈물 짓지마
구속같은 이 시간을 벗어 나오면 새롭고 낯설은 딴 세상이 돼
문을 열어 저 어둡고 사납게 거친 하늘을 봐 아무도 도울 수 없어 나 혼자 일어서야해
지금보다 더 힘들고 불안한 삶의 표적들이 내게 다가와 잊지말아 이 푸르름의 날들을
끝도 없는 시험속에 살고 있지만 그렇게 작은 일에는 서럽게 눈물 짓지마
구속같은 이 시간을 벗어 나오면 새롭고 낯설은 딴 세상이 돼
문을 열어 저 어둡고 사납게 거친 하늘을 봐 아무도 도울 수 없어 나 혼자 일어서야해
지금보다 더 힘들고 불안한 삶의 표적들이 내게 다가와
내앞의 저문을 열어 저 어둡고 사납게 거친 하늘을 봐 아무도 도울 수 없어 나 혼자 일어서야해
지금보다 더 힘들고 불안한 삶의 표적들이 내게 다가와 잊지말아 이 푸르름의 날들을
비밀이 없어 왜들 목을 졸라 버릴까?
죄도 아닌것 갖고 말 만들기에도 참 지치겠다~~~
재주껏들 케내고 마구 써서 튀어 보겠다?
지난건 늦게라도 더 붙어먹고 까낸다~~~
확인되지 않아도 먼저 뱉어놓고 보겠다?
쓸것없는 날이라도 여기저기서 찾아내
칸이라도 메꿔야 돼 누굴 밟아볼까?
비밀이 없어 다들 말을 돌려 버릴까?
왜들 열받게 하는덴 하~~ "도 트겠다!!!"
이번건 무난하고 또 써서 먹여 보겠다?
무기력한 얼굴들을 오만하게 쳐내며
교묘하게 씹어야 돼 "너도 망쳐 볼까?
비밀이 없어 왜들 목을 졸라 버릴까?
죄도 아닌 것 갖고 비밀이 없어~~~~~
다들 말을 돌려 버릴까?
왜들 잠깐만 너는 아나?
네 펜 하나 이거에 기고 떠는 사람 너무도 많아~~~
모두가 아마 네 입을 막아 넘기려하겠지만
절대로 쉽지 않아~~~~~
잘난 인간 내눈에 밉보이는 순간
시작되는 너의 시대 수난
모두가 진저리 치는 나만의 잔머리
까맣디 까만 거머리처럼 피빨아먹더니
아무도 듣지 않는 너는 벙어리
남은건...."하하!!!" 나에 대한 분노 덩어리
하늘을 덮은 크고 어두운 구름위에 난 숨어 살고 있어요
검은 얼굴의 큰 사람들 손에 거짓없는 혀가 잘려 나갔죠
입뿐인 나는 오그라들은 심장의 소릴 듣고 자라왔어요
눈을 감으면 겁에 질린 나 아무에게도 매만져 달란 말을 못해요
내 이름을 잘 보세요 내 이름 고아 손을 펴면 텅빈 거죽뿐이죠
그대 이름을 보세요 네 이름 고아 같은 얼굴의 나는 너 날 믿나 안 믿나 물어볼까요
하늘을 덮은 크고 어두운 구름위에 난 숨어 살고 있어요
검은 얼굴의 큰 사람들 손에 거짓없는 혀가 잘려 나가 말을 못해요
내 이름을 잘 보세요 내 이름 고아 손을 펴면 텅빈 거죽뿐이죠
그대 이름을 보세요 네 이름 고아 같은 얼굴의 나는 너
잘 보세요 내 이름 고아 손을 펴면 텅빈 거죽뿐이죠
그대 이름을 잘 보세요 네 이름 고아 같은 얼굴의 나는 너 날 믿나 안 믿나
난 너에게 편지를 써 모든걸 말하겠어 변함없는 마음을 적어주겠어
난 저 별에게 다짐했어 내 모든걸 다 걸겠어 끝도 없는 사랑을 보여주겠어
더 외로워 너를 이렇게 안으면 너를 내 꿈에 안으면 깨워줘 이렇게 그리운 밤 울고 싶은걸
난 괴로워 니가 나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만 웃고 사랑을 말하고 또 그렇게 싫어해 날
난 욕심이 너무 깊어 더많은걸 갖고싶어 너의 마음을 가질수 없는 날 슬퍼
더 외로워 너를 이렇게 안으면 너를 내 꿈에 안으면 깨워줘 이렇게 그리운 밤 울고 싶은걸
난 괴로워 니가 나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만 웃고 사랑을 말하고 또 그렇게 싫어해 날
너에게 편지를 써 내모든걸 말하겠어
겨울 눈이 투명하게 춤추네 너무 평화로운 오후 초라한 얼굴로 나는 기다리고 있네
너는 얼은 발걸음을 멈추네 살을 파고드는 바람 차가운 소리로 난 시린 손을 흔들며 인사해
안녕 떠난다며 여전히 알 수 없는 말들로 슬프게해 안녕 떠난다는 조용히 눈을감고 너를 보내줄게
겨울 눈이 투명하게 춤추네 너무 평화로운 오후 초라한 얼굴로 난 시린 눈을 감추며 이별해
안녕 떠난다며 여전히 알 수 없는 말들로 슬프게 해 안녕 떠난다면 조용히 눈을 감아줄게
나를 너무 아프게 만드네 영원히 묻어 둘게 겨울위에
아직 나는 작지만 이미 정해진 길도 있지만 머리 숙이며 난 기다려 왔어 안녕 다 놀라지마
재로 묻어둔 푸른 꿈들은 오래전 너와 나의 기도였잖아 지친 날개를 고쳐 숨겨 접은건 변한게 아닌걸 알잖아
오늘 나는 다른 하늘 날을래 나도 모를 다른 나를 찾을래 너라는 큰 힘이 내게 있어
오 그래 너는 나의 조금 간절한 인사야
잘은 모르겠지만 다들 웃는 말로 막겠지만 이날이 오기를 난 기다려 왔어 안녕 더 붙잡지마
눈물로 깨물은 분의 나날들 굳은 다짐으로 이겨 나갈게 고마워 너는 멈춰선 나를 깊은 잠에서 깨웠잖아
오늘 나는 다른 하늘 날을래 나도 모를 다른 나를 찾을래 너라는 큰 힘이 내게 있어
오 그래 너는 나의 조금 간절한 인사야
오늘 나는 다른 하늘 날을래 나도 모를 다른 나를 찾을래 너라는 큰 힘이 내게 있어
오 그래 너는 나의 오 이제 너는 나의 빛나는 하늘
나는 다른 하늘 날을래 나도 모를 다른 나를 찾을래 너라는 큰 힘이 내게 있어
오 그래 너는 나의 조금 간절한 인사야
왜 하필이면 오늘이냐고 늦어도 말하려고
이밤 너를 아무리 봐도 짙은 마음 많아도
이미이미 지쳤어 너무 괴로웠거든 oh
둘이서 만나도 혼자인것 같거든 oh
이런말하고 후회돼도 이번에만은 또 재수가 없어
채이더라도 hey~~~
이미이미 지쳤어 너무 괴로웠거든 yeh~~
둘이라도 혼자 같거든
이미이미 지쳤어 너무 괴로웠거든 yeh~~
둘이라도 혼자인것 같거든
이미이미 지쳤어 후회돼도
이미 혼자 둘이라도 이미 지쳤어 나도
왜 지쳤을까
휴일 아침에 놀이 공원 푸른 동산 해는 쨍쨍 구불구불
미로를 돌아 신나는 여행을 떠나요
(랄라라 라라리 나나나 랄라라리 라나나 랄랄라 라라리
나나나 랄랄라 랄랄랄랄)
풍차가 도는 조각 공원 곱게 수놓인 튜울립 꽃
모로코 풍의 궁전 지나 뱅글뱅글 회전 목마들
(랄라라 라라리 나나나 랄라라리 라나나 랄랄라 라라리
나나나 랄랄라 랄랄랄랄)
너 내게 다가오며 다시는 웃음 흘리지마
오 내 치욕의 시간들 사랑을 얘기하고
이제 너무나 가증스럽게 또 이별을 말한 너
흔한 아픔은 지나가고 그 휑한 머릿속엔
지워버릴 날의 기억뿐 우울한 마음과
늘 불안함과 또 포기의 시간들이
네 운명이기를 사랑할때마다 일할때마다
저 파멸로 향한 길이 네 앞을 밝히기를
변한 너에게 길들여진 나로 바꾸려 했어 그때
흔한 아픔은 지나가고 그 휑한 머릿속엔
지워버릴 날의 기억뿐
우울한 마음과 늘 불안함과
또 포기의 시간들이 네 운명이기를
사랑할때마다 일할때마다
저 파멸로 향한 길이 네 앞을 밝히기를
우울한 마음과 늘 불안함과 또 포기와
파멸들이 네 앞이기를 바래
Hang all the mistletoe
I'm gonna get to know you better
This christmas
And as we trim the tree
How much fun it's gonna be together
This christmas
Fireside is blazing bright
We're caroling through the night
And this christmas will be
A very special christmas for me
Presents and cards are here
My world is filled with cheer and you
This christmas
And as I look around
Your eyes outshine the town they do
This christmas
Fireside is blazing bright
We're caroling through the night
And this christmas will be
A very special christmas for me
Fireside is blazing bright
We're caroling through the night
And this christmas will be
A very special christmas for me
And this christmas and this
Christmas for me eee
Very special christmas for me
Christmas for me yeah
Merry christmas
Gonna have little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Gonna have little merry christmas
How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Caroling' through the night
모든걸 다 주고도 더 주고만 싶어서
가슴이 아파 오네요
혹시나 내일 아침 눈 뜨지 못할 까봐
잠도 오지를 않네요
그대 위해서라면 해서는
안되는 일 세상에 하나 없네요
나 태어나 살아온 이유를
이제서야 알게된 것 같아요
나 사는 동안에 그렇게도 찾아 헤맸던
바로 그 사람 오직 한 사람
줄 수만 있다면 목숨까지 아깝지 않은
바로 그 사람 오직 한 사람
내 남은 모든 날들의 하나 뿐인 사람
변하지 않을거라 믿어왔던 것들이
하나둘 사라져 가고
영원할것만 같던 어린시절의 꿈들
어느새 추억이 되고
숨 쉬는 이유조차 대답 할 수가 없어
포기하고 싶었을 때
처음으로 나 보다 더 소중하기만 한
사람을 만났던 거죠
나 사는 동안에 그렇게도 찾아 헤맸던
바로 그 사람 오직 한 사람
줄 수만 있다면 목숨까지 아깝지 않은
바로 그 사람 오직 한 사람
세상이 나를 버리고 등을 돌렸을 때
나에게 손 내밀어 준 내 삶의 한 사람
저 붉은 태양이 빛을 잃어 버릴 때까지
오직 그대만 사랑할래요
밤 하늘 별들이 모두 사라지는 날까지
오직 그대만 사랑할래요
나 사는 동안에 그렇게도 찾아 헤맸던
바로 그 사람 오직 한 사람
줄 수만 있다면 목숨까지 아깝지 않은
바로 그 사람 오직 한 사람
내 남은 모든 날들의 하나 뿐인 사람
어둠속에 니 얼굴 보다가 나도 몰래 울었어
소리 없이 날 따라오며 비춘건
Finally 너 였어
처음 내 사랑 비춰 준 넌
이별도 본거야
You're still my No.1
날 찾지 말아줘 나의 슬픔 가려줘
구름 뒤에 너를 숨겨 빛을 닫아줘
그를 아는 이 길이 내 눈물 모르게
변한 그를 욕하진 말아줘 니 얼굴도 변하니까
But I miss you 널 잊을수 있을까
사랑도 지난 추억도 모두 다 사라져 가
You're still my No.1
보름이 지나면 작아지는 슬픈 빛
날 대신해서 그의 길을 배웅 해줄래
못 다 전한 내 사랑 나처럼 비춰줘
가끔 잠든 나의 창에 찾아와 그의 안불 전해 줄래
나 꿈결 속에서 따뜻한 그의 손 느낄수 있도록
하지만 오늘 밤 날 찾지 말아줘 나의 슬픔 가려줘
구름뒤에 너를 숨겨 빛을 닫아줘
그를 아는 이 길이 내 눈물 모르게
보름이 지나면 작아지는 슬픈 빛
날 대신해서 그의 길을 배웅 해줄래
못 다 전한 내 사랑
You're still my No.1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 둔 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많은 일들은 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 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 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수 없다는걸
아무런 말 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 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수 없다는걸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수 없다는걸
나 오늘도 그댈 맴돌았죠
어제보다 표정이 좋아요
오랜만에 보는 웃는 모습이
훨씬 그대에게는 어울리는걸
어제 그대 집으로 가는 길
왜 그리 지쳐 보였었나요
하마터면 그댈 부를 뻔했죠
마침 목이 메어와 소리 낼수 없어
기억하나요 이별한 날
냉정했던 내 어설픈 모습을
그렇지만 나 내내 그리워만 하다
이젠 그대를 매일 찾아가는걸
조금 더 가까이 보고 싶어
그대의 따뜻한 두 눈을 바라볼수 있게
언젠가 내가 지쳐버리면
남는건 기억속의 그대뿐
내겐 잊는것보다 그댈 간직하는게
조금 더 쉬울것 같아요
이젠 하루가 짧아졌죠
하염없이 바라만 보다 보면
나의 하루는 빠르게 저물어가고
오늘 본 그대 떠올리며 잠들죠
조금 더 가까이 보고 싶어
그대의 따뜻한 두 눈을 바라볼수 있게
언젠가 내가 지쳐버리면
남는건 기억속의 그대뿐
내겐 잊는것보다 그댈 간직하는게
조금 더 쉬울것 같아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번은 본듯한 얼굴
가슴 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시냇물 하나 이렇게 흘려 놓으셨나요
어느 빛 어느 바람이 이렇게 당신이 흘려놓으신 물처럼
조용히 속삭이듯 이렇게 영원할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번은 올것 같던 순간
가슴 속에 항상 혼자 예감하던 그 순간
단 한번 미소에 터져버린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번은 올것 같던 순간
가슴 속에 항상 혼자 예감하던 그 순간
단 한번 미소에 터져버린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휘몰아쳐 (그래도 일어나)
힘껏 맞서 (주먹을 믿어봐)
넘어져 짓밟혀도 다시 싸워 (더 더 이상 패배란 없다)
휘몰아쳐 (그래도 일어나)
힘껏 맞서 (주먹을 믿어봐)
승리를 위해 이 악물고 싸워
(심장을 울리는 한방 내 주먹이 운다)
하얗게 불태워버려 피비린내 나는 결투
승자는 바로 포기를 모두 꺾은
너와 나 링 위에 Do or die
투지를 초월한 주먹을 뻗어라
결국엔 태산 따위는 넘겨
그 어떤 철 장벽 이라도 뚫어
그 잔인한 고통마저도 달어
또 한번 쓰러졌다 더 큰 내가 일어선다
맞고 터져도 안 꺾여 깡다군
서로의 주먹위로 스치는 땀방울
터질듯한 심장 난 이런것을 즐겨
하 힘을 실어 노려 한방을
휘몰아쳐 (그래도 일어나)
힘껏 맞서 (주먹을 믿어봐)
넘어져 짓밟혀도 다시 싸워 (더 더 이상 패배란 없다)
휘몰아쳐 (그래도 일어나)
힘껏 맞서 (주먹을 믿어봐)
승리를 위해 이 악물고 싸워
(심장을 울리는 한방 내 주먹이 운다)
어제와 다른 내가 서있소 거친 얼굴과 두 주먹 쥔
성난 세상 피 끓는 세상을 향한 내 용기가 성자가 되어
내게 남아 나를 휘감는 내 심장에 열기
내 주먹이 운다 내 주먹이 운다
내 주먹이 운다 내 주먹이 운다
Never never lose 차오르는 숨
이글대는 눈 사이로 타오르는 꿈
내 어깨에 걸친 내 사람들을 위해
다시 일어선 뒤 I say fight with me
휘몰아쳐 (그래도 일어나)
힘껏 맞서 (주먹을 믿어봐)
넘어져 짓밟혀도 다시 싸워 (더 더 이상 패배란 없다)
휘몰아쳐 (그래도 일어나)
힘껏 맞서 (주먹을 믿어봐)
휘몰아쳐 (그래도 일어나)
힘껏 맞서 (주먹을 믿어봐)
넘어져 짓밟혀도 다시 싸워 (더 더 이상 패배란 없다)
휘몰아쳐 (그래도 일어나)
힘껏 맞서 (주먹을 믿어봐)
승리를 위해 이 악물고 싸워
창가에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텅빈 마음을 스쳐 가는데
차가워진 벽에 기대어 멀리 밝아오는
새벽하늘 바라 보아요
보고 싶지만 가까이 갈 수 없어
이젠 그대 곁을 떠나 가야해
외로웠었던 나의 메마른 그 두 눈에
길고 따뜻한 사랑을 주었던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없지만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눈부신 햇살아래 많은 사람들은
웃음 지으며 걷고 있지만
차갑게만 느껴지는 가을하늘처럼
온 세상이 낯설게 보여
사랑하지만 떠날 수밖에 없어.
지금 이순간이 너무 힘들어
어두웠지만 나는 알 수 있었어
그대눈가에 흐르는 눈물이
난 그대에게 상처만을 주지만
언젠간 내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지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없지만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없지만
사랑하는 그대여 안녕~
Everybody needs a little time away
I heard her say
From each other
Even lovers need a holiday
Far away from each other
Hold me now
It's hard for me to say I'm sorry
I just want you to stay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I will make it up to you
I promise to
And after all that’s been said and done
You're just the part of me I can't let go
Couldn't stand to be kept away
Just for the day
From your body
Wouldn't want to be swept away
Far away from the one that I love
Hold me now
It's hard for me to say I'm sorry
I just want you to know
Hold me now
I really want to tell you I'm sorry
I could never let you go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I will make it up to you
I promise to
And after all that’s been said and done
You're just the part of me I can't let go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I will make it up to you
I promise to
하얗게 지운 내 기억을
노란빛으로 물들인다
어느새 우린 또
푸른빛으로 더 크게 그려진다
가끔씩은 붉게 물든
네가 날 슬프게 해도
하얗게 지워졌다
한 번 더 나는 그 기억을
노란빛으로 물들인다
그리고 우린 또
같은 공간에 꿈처럼
그려진다 파랗게
내 기억 속에 너의 이름
사랑이라고 쓰여있다
그래서 우린 또
같은 시간에 여기서
함께 있다 숨처럼
아름다웠던 내 기억을
마지막으로 물들인다
무엇보다도 더
투명한 빛을 안고서
그려진다 너와 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