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진도 인사드립니다.
먼저 보내주신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 부르면 힘이 나는 노래!
제 노래가 그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맘으로 저는 오늘도 노래를 합니다.
어둠 속에서도 힘찬 기적을 울리며 달리는 야간열차처럼 언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열심히 달리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드리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프로필]
1979년 KBS 전국노래자랑 금상 수상
1984년 일본 빅터레코드사에서 신곡 `도쓰이` 통일앨범 발표
1994년 `우리사랑 나누리회` 발족 꽃동네 봉사사절단
1998년 1집 `사십대 블루스` 발표
EBS <다큐 이 사람>
`가수 박진도의 사십대
블루스` 편
1999년 2집 `순애보` 발표
2000년 3집 `야간열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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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Story]
그는 복싱을 참 좋아했다.
한때 복싱 세계 챔피언의 꿈을
키우기도 했던 박진도는 뜻밖의
부상으로 사각의 링을 떠나게 되고
그 후 운동으로 다져진 뚝심과 타고
난 음색으로 트롯계의 챔피언에 또
하나의 도전장을 냈다.
그는 참 정이 많다.
병환 중이신 어머니의 손과 발이
되길 15년.
남의 손을 빌지 않고 어머니를 극진
히 모시는 박진도는 깊은 효심도
효심이지만 본디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났다.
오웅진 신부님의 꽃동네 봉사사절로
`우리사랑나누리회`의 봉사단으로
양로원 고아원 나환우 지체장애 등
그를 부르는 외로운 이웃들이 있는
곳이라면지금도 마다하는 법이 없다.
요즘도 나환우들과 사사로운 편지
왕래를 하고 있는 걸 보면 인연을
소중히 여길 줄도 아는 사람이다.
박진도는 가수이기에 앞서 참 따뜻
한 사람이다.
즐거운 하루 ~~~~~ 되세여~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