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를 잃은 꽃인줄로만
아픔을 모르는 풀잎으로만
내 곁에 묵묵히 서있는 그 사람
그림자 같은 그 세월
한때는 내 영혼 애태운 그대
세월에 무뎌지며 식어간 눈빛
이제는 가족이라 외면하면서
그 여린 마음 아프게 했네
찬 비가 내려보니 알게 되었네
땅 끝 진하게 배어진 향기
무뎌진 내 맘이 그 향기를 몰랐고
멀어진 내 눈이 그 색을 몰랐어
오늘도 그 깊은 향기가 좋아서
당신 곁에 아이처럼 잠이 듭니다
한때는 내 영혼 애태운 그대
세월에 무뎌지며 식어간 눈빛
이제는 가족이라 외면하면서
그 여린 마음 아프게 했네
찬 비가 내려보니 알게 되었네
땅 끝 진하게 배어진 향기
무뎌진 내 맘이 그 향기를 몰랐고
멀어진 내 눈이 그 색을 몰랐어
오늘도 그 깊은 향기가 좋아서
당신 곁에 아이처럼 잠이 듭니다
끝날까지 내 사람을
사랑합니다
울퉁불퉁 시골길 구불구불 고갯길
가다가 돌아서는 막다른 골목길
돌고 도는 이 세상 사연 많은 내 인생
오늘도 홀로 외로이 간다
아하 마음 하나 못 비우고
아하 한치 앞도 모르면서
왜 이리 근심으로 사는가
욕심내지 않기를 미워하지 않기를
서두르지 않기를 어렵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사람들
모두가 함께 놀다가는 인생이라네
시끄러운 시장길 향기로운 꽃길
답답하고 답답한 꽉 막힌 서울길
돌고 도는 이 세상 사연 많은 내 인생
오늘도 홀로 외로이 간다
아하 마음 하나 못 비우고
아하 한치 앞도 모르면서
왜 이리 근심으로 사는가
욕심내지 않기를 미워하지 않기를
서두르지 않기를 어렵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사람들
모두가 함께 놀다가는 인생이라네
욕심내지 않기를 미워하지 않기를
서두르지 않기를 어렵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사람들
모두가 함께 놀다가는 인생이라네
우리는 남이가 사랑이 끝나버린 남이가
이제는 남이가 사랑이 식어버린 남이가
우리는 남이가 사랑에 울어버린 남이가
이제는 남이가 다시는 볼 수 없는 남이가
떠나는 사람아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아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나와
떠나는 사람아 이대로 남이 되는 사람아
우리 사랑이 연기처럼 사라지네
다시 올 수 없는가 사랑할 수 없는가
우리 이제 남이가 차갑게 돌아서네
다시 올 수 없는가 사랑할 수 없는가
우리 이제 남이가 뜨겁게 돌아와줘
우린 남이가
풍악을 울려라 온 세상 떠들썩하게
풍악을 울려라 내 님이 춤출 수 있게
이 세상에서 제일로 예쁜
고운 님이 오신다는데
이보다 더 나 기쁠 수 있나
세상이 다 내 것이로세
벌나비가 춤을 추고
산에 들에 꽃천지
내 마음은 살랑 춘풍이
어깨춤 절로 더덩실
풍악을 울려라 온 세상 떠들썩하게
풍악을 울려라 내 님이 춤출 수 있게
풍악을 울려라 온 세상 떠들썩하게
풍악을 울려라 내 님이 춤출 수 있게
이 세상에서 제일로 예쁜
고운 님이 오신다는데
이보다 더 나 기쁠 수 있나
세상이 다 내 것이로세
벌나비가 춤을 추고
산에 들에 꽃천지
내 마음은 살랑 춘풍이
어깨춤 절로 더덩실
풍악을 울려라 온 세상 떠들썩하게
풍악을 울려라 내 님이 춤출 수 있게
풍악을 울려라 온 세상 떠들썩하게
풍악을 울려라 내 님이 취할 수 있게
내 님이 안길 수 있게
도련님 도련님 한양가신 우리 도련님
불러도 대답없고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우리 도련님
오늘밤 도련님께 고백할래요
도련님을 짝사랑했다고
사랑하면 안되나요 좋아해도 안되나요
향단이도 여자랍니다
도련님 오시는 날 도련님 오시는 날
내 가슴에 점하나 찍어줘요
도련님 도련님 평양가신 우리 도련님
불러도 대답없고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우리 도련님
오늘 밤 도련님께 고백할래요
도련님을 짝사랑했다고
사랑하면 안되나요 좋아해도 안되나요
향단이도 여자랍니다
도련님 오시는 날 도련님 오시는 날
내 가슴에 점하나 찍어줘요
도련님 오시는 날 도련님 오시는 날
내 가슴에 점하나 찍어줘요
어디 여자가 함부로 주방에 들어오려고 해
이곳은 나의 영토야
잘 생각 해봐 내가 힘이 센지
아니면 니가 더 힘이 센지
힘이 센 남편은 전골냄비를 들 테니
자기는 리모컨 들고 티비나 보면 돼
어디 여자가 함부로 주방에 들어오려고 해
이곳은 나의 영토야
음식도 내가 다할게
어디 여자가 함부로 세탁길 돌리려고 해
이것은 나의 도구야
잘 생각 해봐 군대 다녀 오면
남자는 각잡는 신이 되지
신이 된 남편은 빨래각을 잡을 테니
여신은 누워서 과일이나 먹으면 돼
어디 여자가 함부로 세탁길 돌리려고 해
이것은 나의 도구야
빨래는 내가 다 할게
사실 나도 알아 넌 내게 과분한 사람인걸
그런 너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게
값비싼 명품백 다이아는 못해줘도
뜨거운 이마음 당신만을 사랑할게
어디 여자가
함부로 주방에 들어오려고 해
이곳은 나의 영토야
힘들면 그냥 사먹자
명절날 음식 같이해
당신은 내 사랑이야
니나노 니나노 니나노
에헤라 뭐 하고 있나
에헤라 왜 그리 사나
고생을 사서 하는구나
에헤라 사랑 한 바퀴
에헤라 인생 한 바퀴
한 가락 니나노란다
욕심 근심 버려라
마음 편한 게
살아보니 최고로구나
니나노야 니나노야
놀다가 가련다
지나간 건 생각말자
세상사가 인생사가
니나노란다
어차피 니나노란다
에헤라 사랑 한 바퀴
에헤라 인생 한 바퀴
한 가락 니나노란다
욕심 근심 버려라
마음 편한 게
살아보니 최고로구나
니나노야 니나노야
놀다가 가련다
지나간 건 생각말자
세상사가 인생사가
니나노란다
어차피 니나노란다
어차피 니나노란다
배가 들어온다
배 들어온다
인천 앞바다에 배가 들어온다
님도 돌아오고 돈도 들어온다
살다가 이런 날 올 줄 알았다
쥐구멍에 볕 들고 고목나무 꽃 핀다
무시하지 말고 깔보지도 말아라
산다는 게 그런 거다
오르막길 내리막길
열 번을 넘어져도 한번은 대박이 난다
봐라 들어온다
배 들어온다
언젠가 이런 날 올 줄 알았다
어머나 또 늦었네
가슴이 콩닥콩닥
아침부터 엄마에게 혼날 생각에
심장이 두근두근
허둥지둥 돌아보니
내 방에 고래 한 마리
까만 눈이 너무나 귀여워서
칭찬을 해주었더니
고래가 춤을 춥니다
고래가 춤을 춥니다
칭찬을 해주신다면
나도 춤을 춥니다
칭 차라 라차차찬
나도 춤을 춥니다
어머나 또 까먹었네
가슴이 콩닥콩닥
벌써부터 아빠에게 혼날 생각에
심장이 두근두근
내 방에 웬 고래야
허공을 헤엄치네
커다란 그 덩치에도 얌전해
칭찬을 해주었더니
따뜻한 소리 듣고 싶죠
가끔은 부족하더라도
우린 모두 인정받고 싶어 해요
오늘의 나를 사랑해주면
더 나은 내일을 살 수 있죠
우린 모두 사랑받고 싶어 해요
고래가 춤을 춥니다
고래가 춤을 춥니다
칭찬을 해 주신다면
나도 춤을 춥니다
고래가 춤을 춥니다
고래가 춤을 춥니다
칭찬을 해주신다면
나도 춤을 춥니다
칭 차라 라차차찬
나도 춤을 춥니다
칭 차라 라차차찬
(해 뜨는 정동진에서 바닷길
7번국도 따라 끝이 없는 사랑 길)
아프니까 사랑이랬지 잊으려
애를 쓰니 더 보고 싶더라
7번국도 바닷길 따라 끝없는 나의 사랑길
해 뜨는 정동진에서 뜨겁게 사랑도 했지
가다가 멈추어 보니 그때 그 포장마차
사연 많은 술 한 잔
무심한 갈매기 소리 내 마음 끼룩끼룩
보고 싶다 사랑아
(해 뜨는 간절곶에서 바닷길
7번국도 따라 끝이 없는 사랑 길)
해 뜨는 간절곶에서 뜨겁게 사랑도 했지
가다가 멈추어 보니 그때 그 포장마차
사연 많은 술 한 잔
무심한 갈매기 소리 내 마음 끼룩끼룩
보고 싶다 사랑아
무심한 갈매기 소리 내 마음 끼룩끼룩
보고 싶다 사랑아
가자 희망의 로케트 타고 내 꿈을 찾아서
지금까지 간직해온 꿈 이제까지 미뤄왔던 꿈
더 이상 머뭇 거리지 말자
누가 그말 하더라 세상사 모든게 자판기속 이라서
동전이 없이는 너의 꿈도 살 수 없다고
하지만 나는 나는 이뤄낼거야
가자 가자 가자 희망의 로케트 타고
누가 그말 하더라 세상사 모든게 자판기속 이라서
동전이 없이는 너의 꿈도 살 수 없다고
하지만 쨍하고 빛이 날거야
가자 가자 가자 희망의 로케트 타고
가자 가자 가자 희망의 로케트 타고 (가자)
어제도 흥얼 오늘도 흥얼
내일도 흥얼흥얼
언제나 어디서나 흥얼흥얼
아는 노래 모르는 노래 나오는 대로
음정이 틀려도 박자가 틀려도
흥얼흥얼 부르면 나는 가수야
실없어 보여도 누가 뭐라 해도
흥얼흥얼 흥얼거린다
어제도 흥얼 오늘도 흥얼
내일도 흥얼흥얼
슬픈 날도 힘든 날도 흥얼흥얼
기쁜 노래 즐거운 노래 신나는 노래
리듬에 맞춰서 어깨를 흔들며
흥얼흥얼 부르면 세상이 내 것
실없어 보여도 누가 뭐라 해도
흥얼흥얼 흥얼거린다
어제도 흥얼 오늘도 흥얼
내일도 흥얼흥얼
실없어 보여도 누가 뭐라 해도
흥얼흥얼 흥얼거린다
어제도 흥얼 오늘도 흥얼
내일도 흥얼흥얼
내일도 흥얼흥얼
온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 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아장아장 아들 놈이
어느새 자라
내 모습을 닮아버렸네
오늘따라 아버지가 보고싶어서 그날처럼
막걸리 한잔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들리는 너의 목소리
문득 돌아보는 그순간
잡힐 듯 사라진 너의 모습에
또다시 눈물이 흐르네
가슴에 멍을 남기고
잊어달란 말을 남기고
내게서 떠나간 사랑한 사람
내생에 마지막 사랑
애가타게 너를 불러 보지만
대답없는 사람아
이목숨 다바쳐서 사랑했는데
죽도록 사랑했는데
가슴에 멍을 남기고
잊어달란 말을 남기고
그렇게 떠나간 사랑한 사람
내생에 마지막 사랑
애가타게 너를 불러 보지만
대답없는 사람아
이 목숨 다바쳐 사랑했는데
죽도록 사랑했는데
가슴에 멍을 남기고
잊어달란 말을 남기고
그렇게 떠나간 사랑한 사람
내생에 마지막 사랑
내생에 마지막 사랑
한참동안 바라보았어
내 맘속에 연인으로
눈으로 눈으로
입으로 입으로
사랑의 멜로디 불타는 연가를
살며시 내 가슴에 가까이 아주 가까이
이 맛이 사랑인가 사랑이 이 맛이던가
너는 응큼한 남자 나를 안고 싶은 남자
안돼 안돼 아직은 안돼
사랑의 물망초
니 마음 사로 잡을 때까지
니가 좋은데
무슨 생각인들 못하겠니
나이가 많다고 놀리지 마소
마음은 아직 청춘이라오
좋은 옷 비싼 옷 멋도 좀 내고 싶다오
비록 몸이 아파도 얼굴은 웃어야 해요
친구도 가족도 자주만 날 수가 있지요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미련이야 남겠지만
사랑하는 너와 나의 청춘이 남아있잖아
나이가 많다고 기죽지 마소
아직까지 우린 짱짱하다오
등산도 운동도 내일부터 시작할게요
비록 몸이 아파도 얼굴은 웃어야 해요
친구도 가족도 자주 만날 수가 있지요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미련이야 남겠지만
사랑하는 너와 나의 청춘이 남아있잖아
나이가 많다고 기죽지 마소
아직까지 우린 짱짱하다오
등산도 운동도 내일부터 시작할게요
오늘따라 엄마 얼굴 눈물 나게 보고 싶지만
이다음에 다시 만나요 오늘도 청춘이라네
나이가 많다고 기죽지 마소
아직까지 우린 짱짱하다오
우정도 사랑도 내일부터 시작할게요
아니 오늘부터 시작할게요
바로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내 인생에 훅 들어온 당신 내님아
금사빠라 소문날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오빠랑 달려
누가봐도 완벽한 오빠의 인생
돈쭐내러 다니는 백마탄기사
브레이크 밟을 일도 없던 내 인생
갑자기 사달이 났네
살며시 내 옆으로 몰래 와놓고
사랑을 던지나
다가와 토닥토닥 누나인척해
날뛰는 이 마음 어쩌라고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내 인생에 훅 들어온 당신 내님아
금사빠라 소문날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오빠랑 달려
앞만보고 달리는 남자의 인생
긴 하루 끝자락에 비틀거리는
술 한잔에 내 청춘을 추스려보는
외로운 고독한 남자
살며시 내 옆으로 몰래 와놓고
사랑을 던지나
다가와 토닥토닥 누나인척 해
날뛰는 이 마음 어쩌라고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내 인생에 훅 들어온 당신 내님아
금사빠라 소문날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오빠랑 달려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클락션을 눌러주세요
내 인생에 훅 들어온 우리 공주님
왔다가도 가버리는 사랑이지만
오늘은 오빠랑 달려
오늘은 오빠랑 달려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오늘밤 너와 내가 하나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월요일은 원래 먹는 날
화요일은 화가 나니까
숙취에 한잔
목이 말라 한잔
금요일은 불금 이니까
밤새도록 한잔 어때요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오늘밤 너와 내가 하나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잔해 두잔해 세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삼겹살에 한잔 때리자
치킨에다 한잔 때리자
두부김치 해물파전
시원한 한잔 주세요
밤새도록 한잔 어때요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오늘밤 너와 내가 하나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잔해 두잔해 세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오늘밤 너와 내가 하나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잔해 두잔해 세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오늘밤 너와 내가 하나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월요일은 원래 먹는 날
화요일은 화가 나니까
숙취에 한잔
목이 말라 한잔
금요일은 불금 이니까
밤새도록 한잔 어때요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오늘밤 너와 내가 하나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잔해 두잔해 세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삼겹살에 한잔 때리자
치킨에다 한잔 때리자
두부김치 해물파전
시원한 한잔 주세요
밤새도록 한잔 어때요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오늘밤 너와 내가 하나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잔해 두잔해 세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오늘밤 너와 내가 하나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잔해 두잔해 세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그대여 떠나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 번만 말해 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거라면
가슴속에 둔 내맘마저도
그대가 가져가세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
한 번만 나를 한 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돼나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
한 번만 나를 한 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돼나요
그래도 떠나 가네요
붙잡을 수는 없겠죠
부디 나에게 사랑했다고
한 번만 말해 주세요